놀라운 맛 주의 양파 베이컨 볶음밥

아들이 좋아하는 볶음밥

아들에게 어떤 음식을 해줄까 물어보면 가장 많이 돌아오는 답변의 메뉴가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볶음밥입니다.

많은 주문을 받아 만드는 볶음밥인만큼 저도 자신있는 요리가 되어 버렸고, 아들 녀석이 인정 해주는 맛을 언제든 내어줄 수준이 되었습니다.

음식을 만들때 백종원 선생님의 레시피를 많이 적용하는데, 양파를 이용하면 하수라는 이야기를 듣고 한동안 볶음밥 만들때 사용을 하지 않았으나, 양파가 들어간 볶음밥이 얼마나 맛이 좋은지를 알기에 이 볶음밥을 소개 드립니다.

주메뉴를 이용하여 음식 제목을 만들었으나 부재료로 약간의 식자재가 더 사용됩니다.

식재료 소개:
- 밥
- 베이컨
- 양파
- 마늘
- 계란
- 간장

베이컨 8줄과 마늘 다섯쪽 그리고 양파 하나를 다 볶음밥 재료로 사용합니다.

베이컨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그리고 팬에 베이컨, 양파, 그리고 다진 마늘을 넣어 볶아줍니다.

마지막으로 어느정도 베이컨이 익었을때 계란을 넣어 함께 볶음밥 재료들을 볶아줍니다.

마지막으로 밥을 넣어 함께 볶아주다 간장 그리고 참기름을 넣고 한번더 볶아주면 완성이 됩니다.

또 잊을뻔했습니다. 깨소금을 으깨어 뿌려주면 정말 맛있는 볶음밥이 완성된겁니다.

베이컨 볶음밥에 가장 잘 어울리는 소스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케찹입니다. 아래 볶음밥은 아들용입니다.

저는 국그릇에 밥을 모두 부어 저의 볶음밥을 준비합니다.

케찹 뿌리는 마스터 아들이 맛있게 먹으라며 아빠 볶음밥에도 케찹을 뿌려줍니다.

성공한 볶음밥은 아침식사를 행복하게 그리고 또 오늘 점심 도시락으로 직행하여 점심을 행복하게 만들어 줍니다.

하루 하루 매일같이 식사 준비하는것이 정말 어려운일이라고 더욱 많이 느끼게 되는 요즘입니다.

아빠의 생존요리에도 감사하다며 맛있게 먹는 아들에게 고마운 마음입니다.

온가족이 좋아할만한 양파가 들어간 볶음밥은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