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반할 맛 돼지목살 간장구이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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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인기 메뉴를 소개합니다.

아들과 저는 특히 돼지목살을 좋아합니다. 특히 소금과 후추 간을 하여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꼭 고기를 남겨서 해 먹는 메뉴가 있습니다.

돼지목살구이에 갈비맛이 나는 깜짝 놀랄 맛을 자랑하는 구이입니다.

아들이 인정해주는 저의 요리중 하나로, 조금만 시간을 들이고 신경을 쓰면 가족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임으로 돼지고기 목살이 있다면 다음에 소개드릴 레시피를 따라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누구나 반할 맛 돼지목살 간장구이 정식을 소개합니다. 

 

돼지목살 간장구이 정식 

제가 만드는 요리들의 특징은 초간단 요리입니다.

아빠가 만들어내는 요리인지라 재료도 부족할 때도 많고 오늘 공유드리는 레시피 역시 다른 요리 블로거와는 다른 아주 제한된 재료만으로도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돼지목살 간장구이
- 돼지목살
- 마늘
- 새송이 버섯
- 시금치 
- 소금
양념장 
- 간장: 2큰술
- 설탕: 1큰술
- 후추 

돼지목살을 부드럽게 하기 위하여 칼등으로 골고루 두드려주는 방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 대신 칼집을 벌집 모양으로 양쪽으로 내어줍니다.

그 위에 소금을 뿌려 간을 해줍니다. 

▼ 가로세로로 내어준 벌집 모양 칼집입니다. 이렇게 칼집을 내어주면 양념이 더욱 잘 베어 맛이 더욱 좋습니다. 그리고 두꺼운 목살이 안쪽까지 잘 익을 수 있으니 칼집 내어 주는 것은 맛을 위해서 꼭 내어 주셔야 합니다. 

돼지목살 

양념장 만들 때는 간장 2큰술에 설탕 1큰술로 양에 맞추어 2:1의 비율을 맞추어 주면 됩니다. 

그 위에 마늘을 올려주는데 마늘이 없어도 그 맛이 좋습니다. 마늘은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좋습니다.

양념장

돼지목살을 준비하고 양념장을 만들고 마지막으로 부재료를 준비합니다.

시금치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새송이 버섯을 얇게 잘라줍니다.

새송이 버섯은 기호에 맛게 자르면 되나 가급적 길게 잘라주어 목살을 싸서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재료 준비 

아래 사진 중 목살이 두 개 구운 사진은 칼집을 내지 않은 것이고 우측은 칼집을 내어준 목살입니다.

그 맛은 같은 목살이지만 확연히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칼집 내어주는 것의 중요성을 위하여 비교 사진 올립니다. 

목살구이 

고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고 고기가 거의 다 익혀졌을 때 양념장을 골고루 입혀줍니다.

정말 고소한 간장 맛과 함께 목살이 간장 양념을 받아들입니다.

불 세기를 조절하여 돼지목살이 타지 않도록 잘 조절합니다. 

양념 뿌리기 

이 맛에 반할 수 있습니다.

목살 간장구이를 아주 잘 구웠습니다.

이제는 정식 스타일로 플레이트 세팅을 합니다.

제일 먼저 밥을 한쪽에 잘 올리고 시금치를 올립니다. 

그 후에 새송이 버섯을 올리고 또 마지막으로 잘 구운 목살을 올려줍니다.

돼지목살 간장구이 

새송이 버섯 구이를 중심으로 사진을 담았습니다. 

목살 간장구이와 어우러짐이 맛있어 보입니다. 보는 것보다 입에 넣으면 그 맛을 확연히 느낄 수 있습니다. 

세팅

아들이 시금치에 목살을 올리고 그 위에 버섯을 올려 맛을 봅니다.

너무 맛있다고 좋아합니다. 

그냥 목살도 맛이 좋은데 간장을 입혀 잘 구워놓으니 더욱 맛있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맛있는 간장구이 

이것 맛이 완전 갈비인데요! 

그냥 먹어도 맛이 좋은 목살 간장구이에 홀그레인 머스터드 소스를 찍어 먹어봅니다.

알맹이가 톡톡 터지며 전해지는 맛이 정말 맛있습니다.

아들은 갈비맛이라며 소스 없이 밥과 함께 먹는 것을 즐겨합니다.

소스에 먹기 

조금 더 신경 써서 칼집을 내어줌으로 너무나 맛있게 먹는 아들 모습을 볼 수 있어서 행복한 식사시간이었습니다. 남아있는 목살로 오늘도 한 번 더 해 먹자고 이야기할 정도로 맛있는 이 요리로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의 식탁이 행복으로 빛이 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