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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정성 가득한 요리 소고기 양지 미역국 소고기 양지로 미역국을 만들라는 아내의 명령으로 미역국을 끓였습니다. 제가 미역국은 좀 맛있게 끓이는 남자입니다. 집에서 늘 떨어지지 않는 식재료 미역입니다. 몸에 좋아서 맛이 좋아서 많이 먹는 미역의 대표 요리 미역국입니다. 미역의 영양소 ● 알칼리성 자연식품 ● 비타민 A ● 칼슘 ● 미네랄 - 아빠요리사 1. 미역을 적당량 덜어서 물을 붓고 미역이 불을 때까지 기다려줍니다. 저희 집은 삼 인 가족인데 사인분을 기준으로 준비합니다. 국수 삶을 때와 마찬가지로 엄지와 검지로 쥐었을 때 동전 크기만큼의 분량을 잡으면 사인분 기준의 양이 됩니다. 넓은 볼에 미역을 넣고 물을 넣어 10분 이상 기다리면 됩니다. 2. 10분 이상 기다리니 2번과 같이 미역이 바다에서 만난 것처럼 싱싱하게 불려집니다. 불린 미.. 2020. 7. 28.
아빠가 준비하는 주말특식 김치대패삼겹살 평소에 가족들 위해 쉬운 레시피의 요리는 제가 자주 만듭니다. 삼겹살을 많이 좋아하는 아들에게 삼겹살을 실컷 먹여주고 싶은데 식당을 찾기도 그렇고 무더운 여름에 집에서 삼겹살을 올리기는 힘이 들것같습니다. 야외에서 삼겹살 굽는것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그래서 선택한 음식 김치대패삼겹살입니다. 마침 푹익은 김치와 파김치까지 있으니 오늘 요리는 그리 어렵지 않을것이라는 강한 믿음이 생깁니다. ▼ 동네 정육점에서 대패삼겹살을 구입합니다. 이 대패삼겹살이 얼마전까지 만원이었는데, 이제는 만오천원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물가의 급상승을 몸소 체험을 합니다. 미역국에 넣을 한우양지도 함께 구입하였습니다. 김치대패삼겹살 재료를 소개합니다. ● 잘익은 김치 ● 잘익은 파김치: 선택사항 ● 맛술 1큰술 ● 국간장 2큰술 .. 2020. 7. 26.
좋은 날씨에는 인천대교 와 공원의 소경으로 행복을 담습니다! 긴 장마가 끝이 난것 같습니다. 어제부터 1년내내 파란 하늘 보기 힘든 인천 하늘에도 파란하늘과 흰구름이 떠나니는것이 한폭의 그림과도 같습니다. 학창시절엔 먹구름 끼인 흐린날을, 비오는날을 참 좋아했습니다. 파란하늘을 늘 볼수 있었던 어린시절엔 왜 그렇게 파란하늘이 싫었었는지 모를일입니다. 세상 불만이 가득한 10대와 20대 였던것 같습니다. 살아가는데 힘든일이 저에게 고난이 있을거란 생각을 못해봤습니다. 하지만 그런 굴곡진 인생과 고난을 경험하고서야 감사하는 마음이 제게도 생깁니다. ▼ 몇일을 하늘이 뚤린듯 퍼부어대던, 땅위로 하늘이 노한듯 내리던 장마비도 언제 그랬냐는듯 멈추고 하늘엔 파란하늘과 흰구름이 떠다닙니다. ▼ 아들과 함께 오랜만에 맑게 갠 하늘을 감상하고 자연을 느끼려 공원에 나옵니다. 공.. 2020. 7. 25.
아들과 함께하는 떡볶이 투어 두끼 인천구월점 아들이 아빠의 퇴근시간을 기다렸다는 듯 서점에 가자고 합니다. 온라인으로 구입하자고 하여도 구입하고 싶은 책을 다른 책과 비교하고 구입하고 싶다고 하니 할 말이 없습니다. 어릴 적부터 공부하기 싫어하고 책 읽기 싫어했던 특히 서점 가기 싫어하는 아빠는 서점 가고 싶어 하는 아들을 데리고 교보문고 인천점을 찾아갑니다. 아들이 원하는 책 두 권을 구입 후에는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외식 이야기를 합니다. 교보문고를 나와 구월동을 한 바퀴 돌면서 부자지간에 갈등과 고민이 시작됩니다. 무엇을 먹을까? 먹는 고민이 책 고르는 것보다 더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결정하게 된 음식은 떡볶이입니다. 교보문고와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는,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두끼 인천구월점을 가기로 결정을 합니다. .. 2020. 7. 23.
대관령800마을에서 본 극한의 아름다움 상고대 극한의 아름다움 상고대를 아시나요? 제가 처음 접한 상고대는 20대 군시절입니다. 강원도 최전방에서 군생활을 했던 저는 어느날 막사 앞에 펼쳐진 그 풍경을 잊지 못합니다. 극한의 고립된 환경에서 극한의 아름다운 전경을 보았던것입니다. 상고대는 대지의 습기가 영하의 날씨에 수증기로 공기중으로 올라가면서 나무나 땅위에 있는 모든지물에 냉각이 된 상태로 서리가 내린듯한 모습을 상고대라고 합니다. 상고대 나무나 풀에 내려앉아 눈같이 된 서리 - 다음 국어사전- ▼ 무더운 여름날 사진첩을 정리하다 5년전 대관령800마을 펜션에서 이른아침에 다시 만나게 된 상고대를 담은 사진이 있어 자연이 만든 극한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공유 하고자 합니다. 이른 아침 대한민국의 최전방이나 강원도의 산을 오르다보면 볼수 있는 상고.. 2020. 7. 21.
더함흥냉면1937에서 추억의 함흥냉면을 만나다 유난히 힘든 날, 마음이 힘든 날, 이럴 땐 무엇을 하시나요? 혹시 어떤 음식을 드시나요? 전 그냥 굶거나, 아니면 많은 양의 음식, 혹은 매운 음식을 찾습니다. 이중에서도 가장 많이 찾는 음식은 아버지와 추억이 많은 음식을 찾습니다. 아버지와 함께 식사했던 음식을 떠올리며 함께 갔던 식당을 찾거나, 그 소중한 추억의 식당에 가기 힘들때면, 그 음식만이라도 먹으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러면 놀랍게도 아버지께서 힘들어하는 아들녀석 위로해주시듯이, 어느 사이 제 마음은 든든해지는 효과가 생깁니다. 세상 물정 모르고 부모님 그늘 아래서 행복하기만 하던 시절, 아버지 손잡고 자주 가던 종로 예지동의 함흥냉면집들이 생각이 납니다. 직장인이 평일에 인천에서 서울 종로까지 가기란 어려운 일이기에, 연수구에서 함흥냉면을.. 2020. 7. 20.
설렁탕 맛집 곰설채설렁탕 연수점 점심시간이면 늘 자주 찾는 곰설채설렁탕 연수점에서 순두부찌개를 블로그에 포스팅한 후 곰설채설렁탕의 대표 메뉴 설렁탕을 먹었습니다. 곰설채설렁탕은 모든 메뉴에 공깃밥 혹은 돌솥밥을 구분하여 주문할 수 있습니다. 저는 늘 돌솥밥을 주문 시 공깃밥 주문보다 시간이 조금이라도 더 걸리는 것이 마음에 걸려 늘 공기 설렁탕을 주문합니다. 참 마음의 여유가 조금도 없는 중년입니다. ▼ 설렁탕과 정말 잘어울리는 깍두기, 김치 그리고 오징어젓입니다. 곰설채설렁탕는 주문 시 깍두기와 김치를 따로 용기에 가득 담아 테이블 위에 올려줍니다. 정말이지 푸짐하고 인심 좋은 곰설채설렁탕입니다. ▼ 용기에서 깍두기와 김치를 빼내어 먹기 좋은 크기로 집개와 가위를 이용하여 자릅니다. 이 반찬들을 설렁탕에 밥을 말아먹으면 맛이 정말 좋.. 2020. 7. 18.
인천 영종도 영종해안남로 드라이브와 비행기 사진 찍기 답답할 때 즐겨 찾아가는 영종도입니다. 스트레스와 함께 사는 직장인이다 보니 답답할 때가 많고 또 그런 만큼이나 영종도를 찾는 빈도가 많아집니다. 영종도를 향해 달리다 보면 인천대교를 건너야 하고, 탁 트인 바다를 볼수볼 수 있으며, 바다에 떠있는 큰 배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영종해안남로를 달리다 보면 비행기 이착륙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먼바다 하늘 높이에 떠있는 비행기가 인천공항을 향하여 하강하는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그 광경이 정말이지 장관입니다. 그래서인지 그 장관을 담으려는 많은 사진가들을 만날수 있는 장소중 하나입니다. ▼ 해안도로를 달리며 비행기 착륙을 볼수있는곳: 인천 영종도의 영종해안남로입니다. ▼ 인천대교를 내려오면서 시작되는 영종해안남로의 전경은 인천에서 최고의 드라이브.. 2020. 7. 16.
비오는날 야식으로 교촌치킨 후라이드 배달기 비가 많이 내립니다! 비오는날에는 더욱 더 야식이 더욱더 많이 생각나는 이유는 무엇인지, 저는 더 더욱 비오는날에 혹 방송에 먹는것이 나온다면 블로그 투어링하다가 맛있는 음식을 보면 참을성은 어리론가 사라져 버리고 식욕이 폭발을 해버립니다. 인천에 연일 비가 내립니다.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을 하다 오랜만에 교촌치킨을 주문하기로 합니다. 저희집이 즐겨먹는 교촌치킨은 교촌 오리지날 간장맛이나 매운맛을 섞어 먹는것을 좋아합니다. 어느날 우연히 맛을보게된 교촌 후라이드 그 후부터는 저희집 치킨 고정메뉴는 교촌 후라이드 치킨입니다. 서둘러서 단골 주문하는 인천 용형2동점에 전화를 걸어 교촌후라이드를 주문합니다. 비가내려 배달이 안될까 걱정을 했지만 50분 후에 배달됨을 알려줍니다. ▼ 음식 주문을 하면 참 시.. 2020. 7. 15.
속이 시원한 얼큰 김치콩나물국 아침에 국물 없으면 식사하기 힘든 전통 한국인 입맛을 가졌습니다. 제가 좋아하고 잘 만드는 국중 하나가 얼큰 김치콩나물국입니다. 마트를 다녀올때면 늘 얼큰 김치콩나물국을 먹습니다. 콩나물을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어줍니다. 몇번을 행구어내면 요리 시작 준비가 완료된겁니다. 얼큰 김치콩나물국 ● 콩나물 ● 잘익은 김치 ● 익은 김치국물 ● 쌀뜨물 ▼ 얼큰 김치콩나물국 재료입니다. 콩나물은 마트에서 구입한 씻어져나오고 다듬어진 콩나물을 사용하였습니다. 잘익은 김치만 있으면 되며 밥을 하기전에 쌀뜨물을 준비하면 구수하고 얼큰한 콩나물국을 먹을수 있습니다. ▼ 쌀뜨물을 콩나물에 부어줍니다. 물양은 콩나물을 약간 덮어줄 정도의 양이면 충분합니다. 쌀뜨물을 이용하면 한결 더 구수한 라면과 각종 국과 찌개를 먹을수 있.. 2020. 7. 15.
구글 태스크(Google Tasks)로 해야할일 관리 직장생활을 할 때 까다로운 아니 꼼꼼한 직장 상사를 만나면 해야할일/To-Do-List를 만들어 일일이 확인을 받기도 합니다. 상상만 해도 답답할 그런 경험을 처음 직접 했을 때는, 정말이지 미팅 시간 다가오는 것이 정말이지 싫었습니다. 오래지 않아 그 직장상사와 함께 일을 하지 않게 되었지만, 저에게는 아주 좋은 해야할일 관리 능력이 생겼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면 참으로 유능하고 꼼꼼한 상사였습니다. 저는 해야할일 관리를 아래 리스트와 같이 여러 가지 툴을 이용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 To do list: ○ 협력사와 소통: 구글 스프레드 시트 (Google Spread Sheet) ○ 업무관련 중요한 해야할일: 구글 태스크 (Google Tasks) ○ 업무관련 중요한 업무 체크 및 메모: 구글 킵.. 2020. 7. 14.
얼큰 감자국으로 든든한 식사 국물이 있어야지 식사하기가 편한 대표 한국인입니다. 또 국물이 있으면 말아먹기 좋아하는 아저씨 식상입니다. 그런 제가 자신있게 하는 요리중 하나가 얼큰 감자국입니다. 사실 모든 요리에 고추가루를 듬뿍 뿌려서 만드는 요리 스타일이라고는 하지만, 제가 자신있게 만드는 요리중 하나이며 맛도 좋아 얼큰 감자국을 소개드립니다. 사진은 예전에 포스팅을 위하여 사진을 남겨놓았는데, 사진의 만족도가 떨어져 미루어오다 포스팅합니다. 얼큰감자국 ● 쌀뜨물 여유있게 ● 감자 1개 ● 양파 1개 ● 고추가루 ● 청양고추 ● 마늘 ● 간: 소금간, 국간장 이용하여 간을 맞춥니다. 생존요리사 레시피 ▼ 위에 설명드린 얼큰 감자국 재료들입니다. 여기에 가장 중요한 부재료인 고추가루와 마늘이 빠져있네요. ▼ 감자 껍질을 벗겨내고, .. 2020. 7. 12.
옥련동 이바지감자탕에서 뼈해장국 학창 시절 서울에서 유명한 감자탕 골목이 있는 곳에 살던 친구 덕분에, 감자탕과 뼈해장국은 학창 시절부터 가장 좋아하는 메뉴가 되었습니다. 특히 뼈해장국은 혼자서라도 등뼈와 함께 든든한 한 끼를 먹을 수 있어서 제가 혼자 식사를 해야 할 경우에 자주 찾는 메뉴입니다. 든든하고 사랑하는 가족들이 있지만 함께 돼지 등뼈를 분해하며 맛있게 먹던 그 소중한 친구들이 생각날 때 자주 찾는 뼈해장국입니다. 오늘은 구수한 국물이 좋다고 알려진 옥련동에 위치한 이바지감자탕에 뼈해장국을 먹으러 가봤습니다. ▼ 옥련동에 위치한 이바지 감자탕은 식당을 쉽게 잘 찾아올수 있도록 대형 광고물을 식당 앞에 세워놓았습니다. 식당에 들어서니 테이블이 없습니다. 바닥에 앉는 식당입니다. 이바지: 도움이 되게함, 물건을 갖추어 바라지함.. 2020. 7. 12.
포베이 인천스퀘어원점에서 맛있는 비프쌀국수를 쌀국수를 고등학교 때부터 먹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고 보면 쌀국수란 음식을 즐긴 지가 꽤 오래되었습니다. 인천으로 직장을 옮기느라 이사를 온 후에도, 지역마다 자주 찾는 쌀국수집을 만들 정도로 쌀국수를 좋아합니다. 그중 주차하기도 편해 식당 접근성이 좋고 깔끔한 베트남 음식을 만들어내는 포베이 인천스퀘어원점을 소개드립니다. 스퀘어원이 처음 개장을 하고 식당이 4층에 위치했을 때부터 자주 이용을 하였는데, 얼마 전 3층으로 이전하여도 늘 깔끔하고 맛있는 쌀국수를 만들어내는 연수구 대표 쌀국수집입니다. 메뉴 주문 고민 안하는 식당 중의 하나로 자리에 앉자마자 저는 비프 쌀국수를 주문합니다. ▼ 쌀국수의 백미인 숙주나물입니다. 포베이 인천스퀘어원점은 더 추가해달라고 하지 않아도 될 만큼 많은 양의 숙주나물을 .. 2020. 7. 8.
저의 허리디스크 파열 원인은 무거운 가구 이동이었습니다 학창 시절을 그리고 30대까지 이어진 운동선수 생활에 저는 힘쓰는것 하나는 어디에서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무거운 물건 옮기는 모습을 보면 조금의 지체도 없이 다가가 돕는것이 지난 저의 모습이었습니다. 어느날 직장내에서 엄청나게 무거운 가구를 이동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일은 회사내 한 부서에게 전달되어 몇몇 힘이 좋은 남자직원들이 옮기고 있었습니다. 저는 지나가다 우연히 남자 직원 네명이서 가구 이동에 힘들어 하는 그 모습을 보고 지나칠수 없었습니다. 조금의 고민도 없이 다가가서 그중에 가장 약해보이는 직원에게 쉬라고 하고, 인원 재배치를 하였습니다. 그중에 가장 무거운 쪽에 제가 서서 계획을 세웁니다. 하나, 둘, 셋 하면 그 무거운 가구를 들어서 옮기기로 했습니다. ▼ 아래 그림에서 .. 2020. 7. 8.
아이폰 핸드폰 카메라 해상도 설정 변경으로 블로그와 유튜브에 고퀄리티 영상을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블로그 포스팅에 사진과 영상을 많은 사람들이 올립니다. 저 또한 사진은 제가 가진 오래된 친구 니콘 D7000을 이용하거나 서브 카메라인 아이폰 11을 주로 이용하며 촬영합니다. 영상은 단 하나밖에 없는 카메라 아이폰11로 영상을 녹화를 하고 있습니다. 매번 영상 포스팅시 제가 올린 영상의 퀄리티가 너무 떨어짐을 느끼고는 왜 그럴까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간단히 카메라 해상도 변경값 확인을 하면 되는데 그 쉽고 간단한것을 확인조차 하지 못했던 제가 생각이나, 카메라를 이용하여 영상 촬영을 즐기는 많은 분들을 위하여 핸드폰 카메라 해상도 변경하는 방법을 공유 드립니다. 1. 핸드폰 배경화면에서 설정을 찾아 들어갑니다. 2. 설정에 들어간 후 화면을 위아래로 움직여 카메라를 찾아 ">".. 2020. 7. 7.
곰설채 설렁탕 연수점의 순두부찌개 - 설렁탕집에서 순두부찌개를 이렇게 만들다니 고정 관념이 얼마나 무서운것인지 음식으로 느낀적이 있었습니다. 특정 음식 전문점에서 전혀 다른 음식 메뉴가 있을때 흔히 그런 메뉴는 무시하고 주 메뉴를 주문합니다. 저의 점심 단골집 곰설채 설렁탕의 순두부찌개가 그렇습니다. 점심시간이면 자주 가는 곰설채 설렁탕, 제가 주문하는 메뉴는 늘 공기 설렁탕입니다. 순두부찌개를 너무 좋아하지만 설렁탕집에서 순두부 찌개를 주문할 마음은 없습니다. ▼ 건물 외벽에서 조차 제외된 메뉴 순두부 찌개를 굳이 주문하고 싶은 마음은 생기지 않으니 말입니다. 어느날 그 좋아하는 순두부 찌개를 한번 주문해보기로 마음 먹어봅니다. ▼ 곰설채 설렁탕의 너무나 맛있는 깍두기와 김치입니다. 특히 잘익은 깍두기의 아삭한 맛은 살면서 먹어본 음식점 깍두기 중 최상급이라고 해도 될정도입니다... 2020. 7. 7.
국밥대장 청라점의 돼지국밥과 육회비빔밥 일요일 아침일찍 장보고 오라는 아내의 명령을 수행하기 위하여 아들과 함께 밖을 나섭니다. 그리고 사춘기가 시작되는듯한 행동을 보이는 아들과 아내 사이에서의 갈등이 커져서 그냥 있을수가 없습니다. 함께 이곳 저곳을 드라이브하며 오랜 대화를 나눕니다. 도착한곳은 청라 국제도시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아들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저 또한 말을 많이하다보니, 저혈당 증세가 보입니다. 아침을 걸러서인지 몹시 배고프고 어지럽습니다. 가장 가까운 식당을 찾아들어갑니다. 아들녀석이 찾아준 식당입니다! 국밥대장, 제가 워낙 국밥을 좋아하니 이곳이 좋겠다고합니다. 중1 아들은 국밥 좋아하는 아빠때문에 벌써부터 분식보다는 국밥을 좋아하는 입맛으로 변하였습니다. ▼ 아침이라 그런지 매장에 사람이 많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깨끗이 관.. 2020. 7. 6.
어머니의 손맛 오이지냉국 만들기 더운여름철 각자 좋아하는 음식들이 많을것 같습니다. 보양식을 즐기시는 분, 이열치열 뜨겁고 따뜻한 음식을 즐기시는분, 시워한 음식을 좋아하시는분 등 각자 계절별 날씨별로 생각나는 음식들이 많은데, 오늘은 어머니가 여름이면 자주 식탁위에 올려주시던 오이지 냉국이 생각이나 만들어봤습니다. 연로하신 어머니가 주신 오이지를 이용하여 만들어봅니다. 더운여름 날씨에 가족들이 좋아했으면 좋겠습니다. 오이지 냉국 재료 ● 오이지 ● 다진 파 ● 다진 마늘 약간 ● 다진 고추 약간 ● 고춧가루 ● 식초 4큰술 ● 매실액 1큰술 ● 깨 약간 ● 물 500ml 생존요리사 레시피 ▼ 잘 절여진 오이지 두개를 준비하였습니다. ▼ 양념으로 들어갈 마늘과, 파, 청양고추입니다. 이것들을 잘 다져야합니다. ▼ 투박하지만 먹을만하게 .. 2020. 7. 6.
에어팟(AirPods)으로 듣는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의 음성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다 다른 사람의 전화 혹은 핸드폰을 넘겨 받고 전화 통화를 해본 경험이 있을겁니다. 처음 아이폰이 나왔을때 왜 사람들이 그렇게 아이폰 아이폰 하는지 몰랐습니다. 오래전 어느날 친구들과 함께하는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친구와 통화중이던 친구의 아이폰을 건내받고 통화음성을 듣는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핸드폰이 왜 이렇지? 어떻게 대화를 바로 옆에서 하는 느낌보다 더 좋지? 저는 그 후 핸드폰을 아이폰으로 교체한 후 지금까지 아이폰만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 강력한 아이폰의 통화시 수신음성 보다 강력한 에어팟을 소개 드리고 싶습니다. 처음보면 디자인이 왜이래? 아주 단순하게 생긴 그리고 만져보면 왠지 단단한 에어팟입니다. 지금은 이 디자인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 어떻게 이렇게 만들도록 디자인을.. 2020.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