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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ionary Photographer - 멈춰있는 사진가/Landscaping - 내가보는 풍경7

인천 야경명소 소개 - 인천대교 야경촬영법 연습 날이 화창한날이면 가끔씩 야경촬영하는것을 즐깁니다. 야경촬영을 하면 빛의 아름다움과 고마움을 느낄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화창하고 가시거리가 길게 나올때면 야경촬영을 가끔 즐기러 나옵니다. 가족들에게 함께 나갈것을 권하였으나, 다들 무반응입니다. 눈치가 아니 대놓고 혼자 다녀왔으면 좋겠다고 하니, 한편으로는 섭섭하기도 하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고마운 마음이 큽니다. 오늘은 멋지고 좋은 야경사진을 꼭 담으리라고 다짐을 하고 무거운 카메라 장비를 준비합니다. 인천대교는 인천에서 야경촬영 명소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야경촬영을 할수 있는 장소가 다양하여 좋습니다. 좋은 사진을 담을수 있는 장소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미 노출이 되었기에 이번에는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저만의 새로운 장소를 공유 드리고자합니다. 인천.. 2020. 9. 25.
집에서 바라본 인천항의 석양과 저녁노을 사람마다 좋아하는 전경이 다 다를 것 같습니다. 푸른 산을 좋아하는 사람, 흰 눈이 가득한 설산의 풍경을 좋아하는 사람, 멀리 수평선이 보이는 푸른 바다를 좋아하거나, 유유히 흐르는 강을 또는 조용한 호수 혹은 도시의 빌딩 숲을 좋아하거나 뭐 아름다운 전경은 누구나가 다 좋아할 것 같습니다. 저는 집을 알아보다 현재 살고 있는 집 구경을 하러 들어오는 순간 창밖의 아래 사진과 같이 펼쳐진 인천항의 저녁노을을 보고 다른 조건을 보지 않고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살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저는 그만큼 바다와 석양 그리고 하늘을 수놓는 아름다운 노을을 좋아합니다. 석양: 해가 질무렵의 해 또는 그 햇빛, 노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노을: 해가 뜨거나 지려고 할때 하늘이 햇빛을 받아 붉게 보이는 현상 출처: .. 2020. 9. 11.
좋은 날씨에는 인천대교 와 공원의 소경으로 행복을 담습니다! 긴 장마가 끝이 난것 같습니다. 어제부터 1년내내 파란 하늘 보기 힘든 인천 하늘에도 파란하늘과 흰구름이 떠나니는것이 한폭의 그림과도 같습니다. 학창시절엔 먹구름 끼인 흐린날을, 비오는날을 참 좋아했습니다. 파란하늘을 늘 볼수 있었던 어린시절엔 왜 그렇게 파란하늘이 싫었었는지 모를일입니다. 세상 불만이 가득한 10대와 20대 였던것 같습니다. 살아가는데 힘든일이 저에게 고난이 있을거란 생각을 못해봤습니다. 하지만 그런 굴곡진 인생과 고난을 경험하고서야 감사하는 마음이 제게도 생깁니다. ▼ 몇일을 하늘이 뚤린듯 퍼부어대던, 땅위로 하늘이 노한듯 내리던 장마비도 언제 그랬냐는듯 멈추고 하늘엔 파란하늘과 흰구름이 떠다닙니다. ▼ 아들과 함께 오랜만에 맑게 갠 하늘을 감상하고 자연을 느끼려 공원에 나옵니다. 공.. 2020. 7. 25.
대관령800마을에서 본 극한의 아름다움 상고대 극한의 아름다움 상고대를 아시나요? 제가 처음 접한 상고대는 20대 군시절입니다. 강원도 최전방에서 군생활을 했던 저는 어느날 막사 앞에 펼쳐진 그 풍경을 잊지 못합니다. 극한의 고립된 환경에서 극한의 아름다운 전경을 보았던것입니다. 상고대는 대지의 습기가 영하의 날씨에 수증기로 공기중으로 올라가면서 나무나 땅위에 있는 모든지물에 냉각이 된 상태로 서리가 내린듯한 모습을 상고대라고 합니다. 상고대 나무나 풀에 내려앉아 눈같이 된 서리 - 다음 국어사전- ▼ 무더운 여름날 사진첩을 정리하다 5년전 대관령800마을 펜션에서 이른아침에 다시 만나게 된 상고대를 담은 사진이 있어 자연이 만든 극한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공유 하고자 합니다. 이른 아침 대한민국의 최전방이나 강원도의 산을 오르다보면 볼수 있는 상고.. 2020. 7. 21.
인천 영종도 영종해안남로 드라이브와 비행기 사진 찍기 답답할 때 즐겨 찾아가는 영종도입니다. 스트레스와 함께 사는 직장인이다 보니 답답할 때가 많고 또 그런 만큼이나 영종도를 찾는 빈도가 많아집니다. 영종도를 향해 달리다 보면 인천대교를 건너야 하고, 탁 트인 바다를 볼수볼 수 있으며, 바다에 떠있는 큰 배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영종해안남로를 달리다 보면 비행기 이착륙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먼바다 하늘 높이에 떠있는 비행기가 인천공항을 향하여 하강하는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그 광경이 정말이지 장관입니다. 그래서인지 그 장관을 담으려는 많은 사진가들을 만날수 있는 장소중 하나입니다. ▼ 해안도로를 달리며 비행기 착륙을 볼수있는곳: 인천 영종도의 영종해안남로입니다. ▼ 인천대교를 내려오면서 시작되는 영종해안남로의 전경은 인천에서 최고의 드라이브.. 2020. 7. 16.
노을속의 부부 서로 다른시간에 태어나 서로 다른 공간에서 오랜시간 살다가 서로 다름이 아닌 인연임을 알고 함께하는 우리는 부부입니다! 노을과 바다에 내리는 노을빛의 반영이 너무 아름다워 카메라 뷰파인더에 눈을 뗄수가 없었습니다. 서로를 향해 다가가는 중년부부의 모습에 서해의 노을과 바다에 비추는 노을빛의 반영보다 아름다웠습니다. 촬영일시: 2016년 3월26일 18:48:25 촬영장소: 용유도해변 촬영장비: 니콘 D7000 렌즈정보: 니콘 18~200 F3.4~5.6 셔터스피드: 1/640 촬영모드: A 조리개값: F5.6 ISO: 200 초점거리: 52mm 플레쉬정보: N/A 촬영지 정보: 2020. 5. 12.
송도 솔찬공원에 내린 빛내림 - 하늘이 주는 선물 날이 좋은 2015년 가을 지금 회상을 하더라도 하늘이 파랗고 흰구름이 참 좋은 날 아들녀석과 함께 송도 솔찬공원을 찾았습니다. 아들녀석이 빛내림을 보며 감탄을 합니다! 어린 아들 눈과 생각에 빛내림은 하늘이 주는 선물이라 생각합니다. 아들녀석은 본인이 하늘이 아빠에게 준 소중한 선물이라는 것을 아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를 하늘이 준 선물과 같이 소중히 길러주시고 가르쳐주신 아버지가 많이 생각나는 날입니다! 이제야 아버지는 제게 하늘이 주신 선물이라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참 많이도 늦게야 깨닳았습니다! 촬영일시: 2015년 9월29일 17:24:58 촬영장소: 송도 촬영장비: 니콘 D7000 렌즈정보: 니콘 18~200 F3.4~5.6 셔터 스피드: 1/1600 촬영모드: A 조리개값: F5.6 ISO: .. 2020.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