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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ionary Traveller - 멈춰있는 여행가/Travelling abroad - 해외여행8

홍콩 가족여행 사진첩을 보다 2017년 여름 홍콩 가족여행 사진 폴더를 찾았습니다. 아래 홍콩 가족 여행기는 사진을 중심으로 이어가므로 특정 장소에 대한 정보가 다소 부족할 수 있습니다. 홍콩의 일부 전경을 사진으로 감상하기에는 좋을수 있다는 생각에 포스팅을 이어갑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처럼 설레이는 일은 없습니다. 하늘 위에서 바라본 구름이 더욱 설레게 만들어 줍니다. 홍콩 국제공항에 도착을 하니 분위기가 홍콩의 분위가 듭니다. 공항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강렬한 붉은색을 사용한 대형 백화가 인상적입니다. 홍콩 여행 경험치 ● 아들: 홍콩여행 초보 ● 아빠: 홍콩여행 중수 ● 엄마: 홍콩여행 고수 언니가 홍콩에서 거주를 하셔서 특히 홍콩에 자주 다니는 아내의 친절한(??) 인솔 하에 아들이 따라다니고, 저는 함께.. 2020. 11. 28.
사이판 퍼시픽아일랜드 클럽 / 사이판 PIC - 아들과 아빠의 여행 지금으로 부터 5년전 아들과 단둘이 함께한 사이판 여행기입니다. 당시 경험을 사진을 토대로 소개드립니다. 2015년 아들이 맞이하는 2학년 겨울방학에 휴가를 만들어내지 못할것 같았는데, 다행히 휴가를 만들어낼수 있어서 급조한 사이판 여행기입니다. 사이판: 서태평양 북마리나제도 남부에 있는 미국령 섬 ● 기후: 열대성 기후로 연평균 26~28도 유지 ● 면적: 115.39제곱 킬로미터 ● 특징: 아름다운 바다와 스쿠버다이빙 천국으로 불리우는 섬 ● 비행시간: 4시간30분 초등학교 2학년 아들녀석과 단둘이 하는 여행이니 숙소 선택이 이만저만 고민이 아닙니다. 예전 직장 동료가 괌여행시 PIC Kids Club 이야기 한것이 기억이나 고민 고민하다 숙소 선택은 사이판 퍼시픽아일랜드클럽으로 선택합니다. 사이판 .. 2020. 11. 15.
랜초 팔로스 베르데스 (Rancho Palos Verdes)의 절경과 스타벅스커피 멀리 한국에서 미국으로 출장을 와 한순간도 게을리 하지 않고, 업무 처리를 빨리하려고 뛰어다니며 일을 하는 저에게 미국 본사 상사가 말을 합니다. 천천히 일을 하라고 또 좀 쉬라고 말을 합니다. 그럼에도 변함없는 저였습니다. 상사는 그런 저를 보고, 정말 멋진 곳을 보여주겠다고 하며 사무실에서 저를 끌고 나와 적지 않은 시간을 운전하여 어디론가 갑니다. 출장 온 부하직원 스트레스 줄이기 일단계: 태평양 바다를 보며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 ● 스타벅스 랜초 팔로스 베르데스 (Starbucks Rancho Palos Verdes): - 절경과 태평양 바다가 펼쳐진 조망의 스타벅스, 경관이 가장 멋진 스타벅스중 한 곳으로 유명 - 미국 LA 지역을 여행에 한적고 멋진 경치의 해안 드라이브를 하고 싶다면 놓치지.. 2020. 10. 20.
미국 산타모니카 스테이트 해변 - 아들의 인생사진을 얻다 아침 일찍 가고 싶은 곳이 있습니다. 미국 출장에 남은 시간은 오롯이 아들을 위하여 사용하였기에 그리고 또 아들과 꼭 같이 가고 싶은 곳이 있었습니다. 소싯적 운동 안 해본 사람 없겠지만 운동을 좋아하고 특기라고 과감히 이야기하는 아빠라서, 아들도 운동을 좋아하는 남자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아빠의 마음이 큽니다. 산타모니카 스테이트 비치: 머슬 비치로 유명한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의 해변 ● 해변길이: 3.5 마일 / 5.6km ● 특징: - 다양한 체조기구들이 해변에 배치되어 있어 미국 내외에서 머슬 비치로 유명함 - 해변의 놀이기구 공원 ▼ 다양한 체조기구: 링, 평행봉, 로프, 철봉등이 해변에 배치되어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즐기는 해변으로 유명한 산타모니카 해변이 처음이라 낯설어서인지 뒷짐 지고 해변을.. 2020. 10. 16.
미국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 아들을 사로잡은 워터월드쇼와 시네마스 아들은 아빠의 이 마음을 알런지... 정말 열심히 일하여 출장업무를 예상보다 빨리 마치고, 아들이 원하는 곳들을 보여주려 합니다. 이젠 아들이 좋아하고 원했던 디즈니랜드와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를 방문하려고 합니다. 제일 먼저 디즈니랜드를 방문하였는데 포스팅할 만큼의 사진이 많이 남아있지 않고, 아들이 너무나 좋아했던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를 먼저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미국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 ● 소재지: 미국 캘리포니아 유니버설 시티 ● 주소: 100 Universal City Plaza, Universal City, CA ● 면적: 1,700,000Km2 ● 운영시간: 평일과 휴일의 운영시간이 계절별, 휴일별 각기 다름으로 홈페이지를 필히 확인 필요 ● 특징: - 미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2020. 10. 5.
서퍼들의 고향이며 해양 스포츠의 요람인 레돈도 비치 이 여행기는 오랜 시간이 지난 이유로 날짜에 따른 여행기가 아닌 장소에 따른 여행 기억을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그래서 한 장소에서 날짜가 각기 다른 사진들이 포스팅되어있습니다. 아들과 함께하는 여행에서 숙소 선택은 정말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숙소의 안전도 안전이지만 업무를 끝낸 후 아들과 함께 조금이라도 의미 있는 곳에서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였습니다. 숙소는 출장지에서 1시간내의 거리면 괜찮다는 생각을 하였고 다운타운보다는 캘리포니아의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장소를 고민하였습니다. Redondo Beach / 레돈도 해변 스페인어로 둥근이라는 뜻을 가진 해변 그래서 선택한 서퍼들의 고향 해양 스포츠의 요람으로 유명한 레돈도 비치에 있는 호텔로 정하였습니다. ▼ 네오프렌 슈트 개발로 스쿠버 다.. 2020. 10. 1.
아들과 함께하는 미국 캘리포니아 자유여행 계획수립과 떠나기 모든 어린이들이 그렇듯, 아니 남녀노소 불문 누구나가 좋아하는 에버랜드를 아들이 너무나 좋아합니다. 그래서 늘 애버랜드 연간회원을 가입하여 애버랜드에서 살다시피 하는 아빠와 아들이었습니다. 그런 아들이 어디서로부터 미국의 디즈니랜드를 듣고 온 후부터 디즈니 랜드를 가고 싶다고 합니다. 아들이 그런 말을 한 후 얼마 있지 않아 미국 캘리포니아로 출장을 가게 되는 일이 발생합니다. 이때부터 저의 고민은 시작됩니다. 아들을 데리고 가? 아님 그냥 혼자가? 그렇게 하기에는 아들의 진심 어린 말과 눈빛이 생생하게 떠올라 함께 떠나기로 계획을 잡아버립니다. 물론 정말 디테일한 계획과 수립을 해야만 했습니다. 제가 가장 먼저 한것은 정보 수집이었습니다. 아들과 함께 여행을 가지 않는다면 그 다지 고민이 되지 않을 숙.. 2020. 9. 24.
루비스디너에서 정통 미국식 햄버거를 맛보다 아주 오래된 사진 폴더 속의 여행 사진들 속에서 상기시켜 나온 여행기입니다. 많은 디테일과 당시 블로거와는 거리가 많은 삶이었기에 사진의 연속성과 부족함이 많습니다. 좋게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들이 8살이 되자 아들과 저 단둘이 하는 첫 여행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LA 국제공항에서 아들과 좌충우돌 렌터카를 빌린 후 숙소로 오는 과정은 참으로 험난했습니다. 나름 20년이 넘는 운전경력에 운동신경이 뛰어나다고 자부했던 저였지만 처음 방문한 나라에서의 운전은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천신만고 끝에 숙소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숙소에 도착하기 전부터 배가 고프다는 아들 녀석에게 맛있는 것을 먹여야 할 텐데 주변을 검색해봅니다. 전통 미국식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 Redondo Beach Ruby's Din.. 2020.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