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효도1 전복죽 만들기 - 헌신적인 어머니 사랑에 작은 보답의 마음 지난 한주는 참으로 많이 힘든 한주였습니다. 그래서 월요일 연차까지 사용하고 주말에는 침대 속에서 벗어나기 싫었습니다. 한주를 버티기 위한 장은 봤어야 했고 그 속에 아들이 좋아하는 냉동만두도 들어있었습니다. 아들의 군만두 주문에 너무나 움직이기 싫어하는 저를 느꼈고 그래도 자식 입에 맛있는 음식 들어가는 것을 보며 행복함을 느꼈습니다. 문득 밖에 외식을 하고 들어와 만두 삶아달라고 하고, 밥을 또 차려달라고 했던 참 많이도 먹던 아직도 철없는 남매에게 싫은 표정 하나 없이 음식을 만들어 주시던 어머니가 생각났습니다. 좋은 것은 다 아들과 딸 밥 위에 올려주시던 어머니의 헌신적인 사랑이 생각났습니다. 오늘은 그런 어머니께 안부 전화보다 몸에 좋은 전복죽 만들어 깜짝 이벤트를 해드리고 싶어 급하게 전복죽을.. 2020. 9.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