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사진은 아빠와 킥복싱 수련을 좋아하는 아들의 턴 발차기 사진입니다. 아직 수련이 미흡한 관계로 좋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최고 수준의 입식타격의 발전을 만들어낸 세계킥복싱연맹 WAKO
세계킥복싱연맹 (WAKO: World Association of Kickboxing Organization): UN에 따르면 전 세계에 195개 국가가 있습니다. 그중 5개 대륙의 135개 국가의 각 킥복싱협회에서 가입한 스포츠 단체입니다. 그중 다수의 킥복싱협회는 우리나라의 대한킥복싱협회와 같이 각국의 체육회에 공식으로 인정받은 단체로 킥복싱을 통한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위해 킥복싱 인구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습니다.
세계킥복싱연맹의 역사
킥복싱이라는 말은 언제 처음 사용되었을까요? 1970년 1월17일 미국의 킥복싱 챔피언이자 가라테 챔피언 그리고 액션 영화배우로 유명한 조루이스와 그래그 베인스와의 경기에서 복싱 글러브를 착용하고 싸운 경기로 공식적인 킥복싱이라는 단어가 사용되었습니다.
최초 풀컨텍트 경기 개최 1974년이 되어서야 첫 번째 풀컨텍트 경기가 미국 LA에서 "풀컨텍트 세계 챔피언십"이란 대회가 개최됩니다.
WAKO의 이름으로는 유럽에서 1976년에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독일 베를린에서 초대 설립자 Georg Brueckner(게오르크 브루크너) 1974년 2월26일 설립되었습니다. 게오르크 브루크너는 1978년 세미 챔피언십과 풀컨텍트 세계챔피언쉽을 1978년 18개국에서 110명의 참여자가 참여하는 당시 국제적인 최대 규모의 킥복싱 대회를 개최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안전한 장비 사용과 룰 정비 세계킥복싱연맹은 빠르게 안전장비를 사용하여 펀치 테크닉과 킥 테크닉을 포함한 새로운 경기규칙과 규정을 만들었으며, 킥복싱이라는 경기는 스포츠로서의 정의로 규정하고, 국제사회에서 정통 킥복싱 단체로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세계인의 사랑받는 킥복싱의 현대화
킥복싱의 발전 1984년 부터 2013년 30여 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이탈리아의 행정가 Ennio Falsoni 회장에 의하여 세계킥복싱연맹은 존중받는 굳건한 국제 스포츠의 조직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게 됩니다.
그의 큰 업적 중 하나인 세계 킥복싱 챔피언십은 2년마다 한 번씩 세계 각지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아래 와코의 홈페이지 이벤트 일부 일정표로만 봐도 수많은 국제대회가 개획 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올래 2021년에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와코 월드컵이 이루어지는군요.
오픈된 정책과 룰 투명한 조직운영의 모범 세계킥복싱연맹 세계킥복싱연맹 홈페이지를 보면 투명한 조직운영과 오픈된 정책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어떤 국제 스포츠 단체 보다도 투명한 운영을 홈페이지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조직 운영진과 심판진들에게만 국한되어 보수적인 경기 룰 제정을 하고 적용할 수 있는데 세계킥복싱연맹은 경기규칙에 대한 재정 건의도 오픈되어 보수적인 체육단체 사이에 본받아 마땅한 조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현대 스포츠의 발전 파트너 간혹 집단 이기주의에 빠져 조직 이익만을 추구하는 단체가 이슈화 되곤 하는데, 세계킥복싱연맹은 그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현대 스포츠의 발전과 스포츠인들의 인권과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조직된 많은 비영리 스포츠 단체에 가입하여 함께 발전의 행보를 함께하는 건실한 조직임을 보여줍니다.
지금은 비록 오래전 체육계를 떠나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무도를 사랑하고 평생을 체육인으로 살아오고 앞으로도 체육인으로 살아갈 한 사람으로서 세계킥복싱연맹의 관계자와 우리나라 대한킥복싱협의의 모든 관계자분들께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존경을 표하며, 세계킥복싱연맹의 발전과 우리나라 대한킥복싱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위 내용은 WAKO 홈페이지 소개와 개인적인 의견이 반영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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