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사진1 대관령800마을에서 본 극한의 아름다움 상고대 극한의 아름다움 상고대를 아시나요? 제가 처음 접한 상고대는 20대 군시절입니다. 강원도 최전방에서 군생활을 했던 저는 어느날 막사 앞에 펼쳐진 그 풍경을 잊지 못합니다. 극한의 고립된 환경에서 극한의 아름다운 전경을 보았던것입니다. 상고대는 대지의 습기가 영하의 날씨에 수증기로 공기중으로 올라가면서 나무나 땅위에 있는 모든지물에 냉각이 된 상태로 서리가 내린듯한 모습을 상고대라고 합니다. 상고대 나무나 풀에 내려앉아 눈같이 된 서리 - 다음 국어사전- ▼ 무더운 여름날 사진첩을 정리하다 5년전 대관령800마을 펜션에서 이른아침에 다시 만나게 된 상고대를 담은 사진이 있어 자연이 만든 극한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공유 하고자 합니다. 이른 아침 대한민국의 최전방이나 강원도의 산을 오르다보면 볼수 있는 상고.. 2020. 7.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