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시장백반집1 장모님의 집밥이 그리운 아내의 선택, 광장시장 승우네식당 장모님 음식 솜씨는 팔순이 넘은 연세에도 녹이 슬지 않습니다.사위가 오랜만에 찾아뵙고 인사드리면 늘 삼계탕과 전북죽은 빠지지 않는 메뉴입니다.그 외에도 자랑하고 싶은 여러 메뉴가 있으나 된장과 청국장으로 만드시는 요리는 헉 소리가 나오며 밥공기가 연속적으로 비워지는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그런 장모님 손맛을 딸부자집 막내딸인 아내가 이어받았습니다.중년의 나이에 아직도 일을 하느라 바쁘고 힘이 들어 잦은 요리를 하기는 어려워하나 한번 음식을 하면 아들과 저는 감탄을 연발하며 식사를 합니다.장모님 손맛이 그리운 아내가 선택한 광장시장 승우네집밥장모님이 하신 음식이 많이 생각나나 봅니다. 요즘 들어 장모님이 해주신 청국장이 먹고 싶다고 합니다.이곳저곳 검색을 하더니 광장시장 승우네 집밥을 말합니다.종로에 가까.. 2025. 5.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