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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ring Experience - 경험공유

비즈니스 Email 트레이닝 1200+ 로 영문 비즈니스 이메일 패턴 공부

by 언더워터 2020.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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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영어라고 들어보셨나요? 살기 위해서 영어를 하듯이, 부족한 영어실력으로 업무를 하다 보니 힘든 부분이 많습니다. 특히 영어로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업무를 해야 하는 환경이어서 더더욱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하는 영어를 생존 영어라고 한답니다. 

오늘 저의 사무실 책상 책꽂이 한편에 오랫동안 자리 잡고 있는 책이 있어 혹시 저와 같은 고민속에서 일을 하시고 계신분들이 있다면 그 분들께 소개드리고자 이 포스팅을 합니다.

평소에 영문 이메일을 주고 받은 경험이 없다면 정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기에, 책의 소개글처럼 취업 준비생, 직장인, 외국계 기업의 직원은 필독서 및 소장해야 할 책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비즈니스 Email 트레이닝 1200+

비즈니스 현장에서 여러 상황에 노출되고 또 적절한 표현을 하기에 어려운 점이 많이 있죠.

그리 길지 않은 메일 하나로 시간을 많이 보내다 보면, 업무력이 약한 나를 느끼며, 답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 또한 그런 답답함에 이 책을 5년 전에 구입을 했으니 말입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검색이 되는 비즈니스 이메일과 끊임없이 출간되고 있는 각종 도서들이 있습니다.

이 책은 여러 가지 업무 상황을 42개 단원으로 총 1,200개 이상의 예문이 있습니다. 이 속에서 내가 업무 속에서 찾지 못할 상황은 없었습니다. 물론 기본적인 영어실력이 뒷받침되어야 하지만 여러 상황 속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사람의 이미지와 첫인상은 그 사람의 언행과 목소리, 언변 그리고 표정 속에서 정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 속에서 저 사람은 예의가 없어 또 저 사람은 매너가 너무 좋아 등 나의 모습 혹은 상대방의 이미지가 결정되죠.

얼굴이 보이지 않는 이메일 속에서는 앞에서 이야기드린 첫인상의 느낌은 없을까요?

저는 주고받는 이메일 속에서도 그 사람의 성격, 매너 그리고 업무성향 까지도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서는 그 기업과 조직의 이미지까지 결정되죠. 그래서 더더욱 이메일의 작성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많은 사람들 또한 저의 의견에 공감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이메일을 쓸 때 가장 중요한 구성도 이 책의 첫 부분에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이메일 기본 구성
- From: 보내는 사람
- To: 받는 사람
- CC(Carbon Copy): 참조 
- BCC(Blind Cabon Copy): 숨은 참조
- Subject: 제목
- Attachments: 첨부 파일 

그리고 이책에서 가장 공감이 가는 이메일 에티켓에서 언급한 간결함, 정확함, 명쾌함, 정중함 부분을 언급한 것이었습니다. 또 중요한 부분 하나 비즈니스 이메일에서는 가급적 수동형 문장보다는 능동형 문장으로 만들어 간다는것입니다.

나름 영어공부를 많이 또 오래 했다고 하는 아들도 영어 선생님에게 메일 보내는 기본적인 구성도 모르더라고요. 그리고 아빠를 참조 CC 하라고 하는데도 못 알아듣고 해서, 이 책을 빌려 주기도 했답니다. 

아직도 공식적인 이메일을 보낼 때는 긴장하여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작성한 이메일을 보고 또 보고 재확인을 반복해서 하고 나서는 송부를 하지만, 지금의 영문 메일을 쉽고 빠르게 보내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고 도움을 준 감사한 책입니다.

저와 같이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영문 이메일 작성의 고민과 괴로움에서 하루빨리 해방되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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