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더 요리 하기가 힘이 듭니다.
자꾸만 즉석음식을 먹으려고 하고 모든 것이 귀찮아집니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건강식이 있으면 참 좋겠는데, 마땅한 음식이 없을 때 좋을 음식이 생각이 납니다.
초간단 콩나물 덮밥/비빔밥 누구나 쉽게 해 먹을 수 있는 비밀을 알려드립니다.
콩나물 덮밥 재료:
● 콩나물
● 양념장 만들기:
- 달래
- 간장
- 다진마늘
- 깨소금
- 고추가루
- 참기름
- 매실액
메뉴 걱정을 하다가 콩나물 덮밥을 해먹 자라는 결심을 하고, 바로 집 주변 마트에서 국산콩 콩나물을 구입합니다. 용량이 320g으로 세 가족이 한번 해 먹으면 딱 좋을 양입니다.
콩나물을 잘 씻어서 넓은 팬 위에 올립니다.
콩나물이 잠길 정도로 물을 담아 끓여줍니다.
콩나물이 끓기 시작하면 콩나물을 건져내어 채반에 올려 물기를 빼내어줍니다.
콩나물 물기를 빼낼동안 달래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위의 달래 양념장 재료가 다 조합이 되면 아래 비주얼의 향긋한 달래 양념장이 만들어집니다.
간장의 양은 달래가 약간 잠길 정도로 간장을 넣으면서 시작하면 됩니다.
건강에 좋은 현미밥을 준비했습니다.
고소한 현미밥이 콩나물과 달래 양념장이 한 곳에 어우러지면 정말 맛이 좋습니다.
현미밥 위에 콩나물을 넉넉히 올립니다.
달래 양념장을 크게 한 젓가락 집어 콩나물 위에 올려줍니다.
다른 각도에서 본 준비된 콩나물 덮밥입니다.
이로서 맛있고 향기로운 콩나물 덮밥 / 비빔밥의 준비는 완료가 되었습니다.
추가로 취향에 따라 매운 음식을 좋아하신다면 고추장 약간을 더 넣으면 좋습니다.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저는 고추장 약간을 추가합니다.
다 비벼놓은 콩나물 덮밥입니다. 비주얼이 깔끔하고 예쁘진 않지만 정말 맛있고 영양가 좋은 비빔밥입니다.
콩나물과 달래를 이용하여 간단한 비빔밥 혹은 콩나물 덮밥을 드시면 늘 같은 메뉴로 식상해 있는 가족들에게 기분 좋은 선물이 되지 않을까 생각 듭니다.
만들어 놓은 달래 양념장은 계란간장비빔밥이나 마른김에 밥때에도 아주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답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향기로운 달래보다 더 진하고 향기로운 행복과 함께하는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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