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시작은 공항 라운지 이용이 최고의 옵션이자 선택
오랜만에 떠나는 고등학생 아들과 함께하는 여행
혼자 가는 여행보다 신경 쓰이는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아들 녀석 먹는 거, 입는 거 또 볼거리등 여행을 시작하는 단계부터 끝나는 순간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일입니다.
특히 항공기 탑승시간 전 일찍이 도착한 저희 부자는 이용할 타이항공 탑승구에 멀지 않은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를 이용합니다.
고퀄리티 서비스 제공을 하는 인천공항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 위치
위치: 인천국제공항 1청사 42번 (서편) 4층
운영시간: 06:00~00:30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 계약 항공사 리스트가 보입니다.
그 뒤에는 분주히 여행을 떠나기 위한 여행객들이 게이트를 찾아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이 보입니다.
라운지에 편안한 소파들과 그 뒤에 이륙을 준비 중인 항공기들이 보입니다.
다른 한쪽에는 안마의자와 또 다른 타입의 다양한 의자들 그리고 대기 중에 볼 수 있는 잡지책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저와 아들녀석은 안마를 하며 한참을 쉽니다.
아침 일찍이라 그런지 이용하는 인원들이 많지 않습니다.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 서비스
- 스낵 및 음료
- 샤워실
- 전신안마기
- 독서룸
또 다른 코너의 음료 코너
고퀄리티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 음식
여행에 가장 중요한것은 음식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기내식도 기내식이지만 라운지에서 제공하는 식사 한 끼를 즐겨봅니다.
제공하는 물, 다양한 음료와 차
첫 시작은 야채와 빵 그리고 스프입니다.
아들과 마주 앉아 먹을 수 있는 소파와 테이블을 찾아 시식 전 사진으로 남깁니다.
다른 각도에서 담은 아침식사 사진입니다. 야채가 너무나 싱싱했고 빵 맛집인 라운지였습니다.
기내식을 기대하며 과식은 삼갑니다.
공항에서 티켓팅하기 전 서점에서 여행 가서 읽겠다고 산 책
라운지에서 몇 페이지를 보고 여행 내내 단 한 페이지도 읽지 않은 아들의 책
라운지 테이블에서 사진으로 남겨봤습니다.
이 여행후기는 1년 전 이야기입니다.
핸드폰에 저장된 사진을 정리하며 몸이 좋지 않아 블로그로 옮겨 정리조차 하지 못했었는데, 너무 뒤늦은 자료들을 올리며 기억을 되새기며 써내려 가는 글 끝까지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아들과 아빠의 여행을 허락해 주고 지지해 준 아내에게 감사의 마음을 다시 한번 전하며 이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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