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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Story/Gastroventure - 맛집 이야기

미카도스시 송도점에서 만족한 스시초밥도시락

by 언더워터 2020.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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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의 눈치가 외식을 너무나 하고 싶어 하는 것이 느껴집니다. 어떻게 하면 가족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을까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배달음식을 주문할까 하고 각종 메뉴를 쭈~욱 이야기하니 가족의 표정에 변화가 없습니다.

스시초밥을 좋아하는 아들과 아내이기에 스. 시. 초. 밥? 이라고 끊어서 이야기하니 표정은 더 어두워지며 그것을 어떻게 먹냐고? 이시국에? 이런 반응이 옵니다. 스시초밥 도시락 이야기를 하니 표정이 밝아집니다. 결정이 되었습니다. 일요일 저희 집 점심은 스시초밥입니다. 어디가 좋을까 하고 폭풍 검색을 하니 미카도스스시 이용객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을 알게 되어 바로 포장을 하려고 출발을 합니다. 

미카도스시 건물외관

아들은 집에서 책을 보겠다고 하기에 아내와 저만 차를 타고 이동을 합니다. 이동하며 메뉴를 검색합니다. 저의 의견은 서로 각기 다른 초밥을 주문하여 먹자고 하니, 강력한 반대를 합니다. 대식가들인 아들과 저를 알기에 잘못하면 아내가 먹을 양까지 사라질것이 예상이 된다고 합니다. 결론은 전부 똑같은 초밥 "오늘의 스시초밥: 17,000원"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소식하던 아내가 양보 잘하는 아내가, 심각하게 잘 먹는 아들과 남편 사이에서 사는 자기 먹을 음식을 지키는 모습에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오늘의 스시초밥

저는 차안에 있고 아내가 차에서 내려 오픈 시간인 오전 11:30분에 맞추어 미카도스시에 들어갑니다. 전해 들은 이야기로 사장님이 너무나 친절해서 좋았다고 합니다. 그리 늦지 않은 시간에 포장완료 전화를 받고서는 아내를 픽업하여 집으로 돌아옵니다.  

싱싱한 스시초밥

도시락 뚜껑을 연 아들이 감탄을 합니다. 초밥을 상당히 좋아하고 먹는양을 보면 식당 직원분들이 놀랄 정도의 양을 먹는 아들입니다. 오늘은 양과는 상관없이 스시초밥 도시락이라는 메뉴에 감동을 합니다.

초밥먹는 고수 제가 먹는 방법은 고추냉이를 스시초밥위에 올려놓고 먹는겁니다.  그리고 무순과 함께 입안에 넣습니다. 코가 뼝뚤리며 회와 밥이 그리고 무순이 어울리는 맛이 훌륭합니다. 

초밥고수의 초밥먹는 방법

미카도스시 송도점의 스시초밥도시락입니다. 대식가인 아들과 저에게는 약간 조금 아쉬운면이 있었지만, 아내는 정말 배불리 맛있게 먹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왔습니다. 

스시초밥 도시락

가족들이 함께 모여 맛있는 식사를 하는것 만큼 행복한 순간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소소하지만 정말 큰 행복이 항상 저희가족과 함께 할수 있도록 모두다 건강하고 좋은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곧 다시 직장인 모드로 돌아가야 할 아빠가 지난 주말 행복했던 식탁위의 메뉴에 잠시 행복감을 느끼고 스트레스 가득한 직장으로 나서려 집을 떠날 준비를 합니다! 오늘은 시간이 좀 빨리 흘러갔으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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