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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ionary Traveller - 멈춰있는 여행가/Travelling abroad - 해외여행

미국 산타모니카 스테이트 해변 - 아들의 인생사진을 얻다

by 언더워터 2020.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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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산타모니카 스테이트 해변 - 아들의 인생사진을 얻다

아침 일찍 가고 싶은 곳이 있습니다. 미국 출장에 남은 시간은 오롯이 아들을 위하여 사용하였기에 그리고 또 아들과 꼭 같이 가고 싶은 곳이 있었습니다. 

소싯적 운동 안 해본 사람 없겠지만 운동을 좋아하고 특기라고 과감히 이야기하는 아빠라서, 아들도 운동을 좋아하는 남자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아빠의 마음이 큽니다. 

산타모니카 스테이트 비치: 머슬 비치로 유명한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의 해변 
● 해변길이: 3.5 마일 / 5.6km
● 특징:
  - 다양한 체조기구들이 해변에 배치되어 있어 미국 내외에서 머슬 비치로 유명함 
  - 해변의 놀이기구 공원

▼ 다양한 체조기구: 링, 평행봉, 로프, 철봉등이 해변에 배치되어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즐기는 해변으로 유명한 산타모니카 해변이 처음이라 낯설어서인지 뒷짐 지고 해변을 바라보는 아들 모습입니다. 산타 모니카 해변은 바다와 접한 모래사장 폭이 정말 넓었습니다. 

산타모니카 해변에 서다

▼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것은 역시 놀이터입니다. 유명한 머슬 해변에 적응을 하려고 하는지 그네부터 타네요.  

해변의 그네 

▼ 이틀을 꼬박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디즈니랜드에서 놀이기구를 타서 그런지 산타모니카 해변의 유명한 놀이기구 시설이 아들에게는 성에 차지 않나 봅니다. 저기에 놀이기구를 타러 가자고 하니 고개를 저으며 놀이터에서 노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들에게는 운동기구들이 어른들의 놀이터로 보였나 봅니다. 

산타모니카 해변의 놀이공원 

▼ 해변을 보니 바다 수면 위에 떠있는 무언가가 보입니다. 미국 해변의 대표 상징인 서퍼들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열심히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이 멋져 보입니다. 

산타모니카 해변

▼ 파도를 즐기던 서퍼가 해변으로 나오는 모습을 너무나도 유심히 보는 아들입니다. 그런 아들에게 서퍼와 함께 사진을 찍고 싶니 물으니 강한 긍정을 합니다. 안 되는 영어로 서퍼에게 양해를 구하니 멋진 서퍼는 흔쾌히 좋다고 합니다. 아들에게 서핑보드도 만져보라고 하고 친절히 말을 걸어줍니다. 

친절한 산타모니카 해변의 서퍼와 기념사진

▼ 정말 한적한 해변에 서퍼도 떠나고 아들은 해변 모래사장에 무언가를 씁니다. 서퍼와 사진을 찍으니 아들이 이제 진정 산타모니카 해변과 동화된 듯 보입니다. 

산타모니카 방문 인증 사인하는 아들 - 사진 아이폰5

▼ 곧 지워지고 없어질 해변 모래사장 위의 그림이지만 아들 녀석이 아빠에게 그림으로 감동을 줍니다. 아들의 그림은 아빠와 즐겁게 여행하는 아들이라며 손잡고 해변에 서있는 그림을 그려줍니다. 평생 기억에 남도록 사진으로 남깁니다. 

아빠와 아들

▼ 무거운 삼각대를 다시 해변으로 들고 와 바다 모래사장에 고정을 합니다. 무거운 삼각대를 챙긴 보람은 역시 사용할 때입니다. 아들과 산타모니카 해변과 놀이기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산타모니카 해변의 아들과 아빠

▼ 아들 녀석이 이 세상에 나오면서부터 아들 녀석의 성장기를 사진으로 남기겠다며 사진을 많이 찍어오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그 많은 사진 중 저와 아들이 손꼽는 가장 좋아하는 중 하나입니다. 바다를 향해 달라가는 소년의 사진 별거 없는 사진이지만, 이때의 소중한 추억과 느낌이 가슴과 마음에 남아 있어, 아들과 저는 쉽게 아래 사진을 좋아하는 사진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바다로 뛰어가는 소년 

▼ 여행기 쉽지 않습니다. 여행 블로거들 대단하시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아래 네비게이션 사진과 같이 어떻게 글을 전개해야 할지 특히 지난 여행의 추억을 꺼내는 것이 어렵네요! 

Where to?

지난 여행 사진들을 꺼내어 봅니다. 컴퓨터에 사진 저장은 아이폰으로 찍은 폴더 그리고 Dslr 카메라로 찍은 폴더 정말 잘 정리가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의 연속성과 글을 끄는것이 힘들고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도 지금처럼 블로그를 운영하는 입장이라면 사진을 담는 방향이 다르고, 더 많은 좋은 정보를 담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어려운 시기가 끝나 다시 여행을 마음 편하게 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합니다. 짧은 산타모니카 해변의 사진과 글을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 캘리포니아의 또다른 아름다운 해변 레돈도비치 이야기

2020/10/01 - [Stationary Traveller - 멈춰있는 여행가/Travelling abroad - 해외여행] - 서퍼들의 고향이며 해양 스포츠의 요람인 레돈도 비치

 

서퍼들의 고향이며 해양 스포츠의 요람인 레돈도 비치

이 여행기는 오랜 시간이 지난 이유로 날짜에 따른 여행기가 아닌 장소에 따른 여행 기억을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그래서 한 장소에서 날짜가 각기 다른 사진들이 포스팅되어있습니다.  아들

selfdefens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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