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느 때고 먹어도 좋을 음식 죽입니다!
가족들 컨디션 좋지 않을 때, 자주 만드는 죽입니다.
주로 전복죽과 표고버섯죽을 자주 만드는데,
특히 표고버섯죽은 컨디션에 상관없이 언제 어느 때 먹어도 좋은 음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색이 아름다운 표고버섯입니다. 오늘은 표고버섯을 이용하여 죽을 만들어 먹어야겠습니다.
표고버섯은 자연을 닮은 건강한 색을 가진것 뿐 아니라, 몸에 좋은 효능이란 효능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성인과 노인 그리고 성장기 어린이 할것 없이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식자재입니다.
표고버섯죽 재료 소개:
● 표고버섯
● 흰쌀밥
● 소금
● 국간장
● 참기름
● 깨
표고버섯을 얇게 슬라이스를 하여 준비합니다.
넉넉하게 죽에 넣어 향기로운 죽을 음미할 수 있도록 합니다.
자연의 선물
준비된 표고버섯 재료입니다.
저는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표고버섯의 갈색과 크림색이 참 좋습니다. 만물의 근원인 땅을 의미하는 갈색과 은은한 크림색을 보면 자연이 주는 선물 같은 식재료라는 생각이 들어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죽을 만들려면 쌀을 불려주어야 하는데, 제가 주로 하는 방법은 준비된 쌀밥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신선한 표고버섯과 잘 어울리도록 쌀밥도 막 지어 준비를 합니다.
▼ 딱봐도 밥이 고슬고슬한것이 잘 만들어집니다. 자칭 밥 짓는것에 관한한 장인이라 생각하는 세상살아가는이야기 입니다.
밥을 냄비에 넣고 기름을 넉넉히 둘러 밥을 살짝 볶아줍니다.
이때 소금을 약간 뿌려주어 간을 맞추어 주면 더욱 맛있는 죽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밥을 참기름에 살짝 볶아주다 물을 쌀이 잠길 정도로 넣어주고 끓여줍니다.
불 조절을 하여 냄비에 들러붙지 않도록 죽을 저어줍니다.
준비한 표고버섯을 마지막으로 넣어 한 번 더 끓여줍니다. 마지막 간은 국간장을 살짝 넣어 줍니다.
완성된 표고버섯죽을 깔끔하게 그릇에 옮겨줍니다.
죽 위에는 고소함을 배가 시키기 위하여 깨를 으깨어 뿌려줍니다.
표고버섯 향이 코끝을 자극하는 것이 성공한 표고버섯죽입니다.
좋아하는 표고버섯으로 만든 죽이 하루를 향기롭고 속을 달래준 하루였습니다.
주말 연휴 식사 메뉴가 고민이시라면 혹은 속이 불편한 가족이 있다면 표고버섯죽 어떠신가요?
▼ 또 다른 표고버섯 요리 표고버섯볶음 관련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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