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뀜을 알리는 대표 나물, 향기로운 냉이무침
봄 향기를 알리는 대표 나물
향이 좋아, 그 쌉쌀한 맛에 반해 더욱 좋은 밥반찬 냉이무침입니다.
냉이무침 재료소개:
● 냉이
● 마늘
● 된장
● 참기름
● 깨
냉이나물을 좋아하는 저입니다.
밥반찬으로 뭐가 좋을까 마트에 가니 신선한 냉이가 눈에 띄어 두팩을 구입합니다.
냉이: 봄나물의 대표 격인 식재료 냉이. 산과 들에서 자생하며, 식자재용으로 재배하기도 합니다.
● 재철: 3월~4월
● 효능:
- 칼슘, 칼륨, 인, 철 등 무기질 다량 함유
- 비타민 A, B1, C가 풍부
● 활용: 냉이 전, 냉이국, 냉이찌개, 냉이무침 등 다양한 요리 가능
팩에서 나물을 빼내어 손질을 준비합니다.
색이 노랗게 변한 부분은 과감히 떼어내면 됩니다.
냉이 손질 하기
냉이 다듬는 데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흙 물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서너 번 냉이를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흙물이 나오지 않을 경우 식초 한 큰 술을 넣은 물에 5분~10분 정도 담가 냉이 소독을 해 줍니다.
또 변한 색이 있는 시든 잎 부분은 제거해줍니다. 굵은 뿌리에 잔뿌리가 많을 경우 제거합니다.
마늘은 대한민국 모든 요리의 영원한 파트너
냉이무침에도 역시 들어가야 할 부재료 마늘입니다.
마늘을 넉넉하게 다져줍니다. 냉이무침과 가장 잘 어울리는 부재료입니다.
사실 냉이뿐만 아니라 마늘이 빠진 요리는 앙금 빠진 앙꼬 빵이란 생각이 듭니다.
손질한 냉이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주고 채반에 올려 물기를 빼내어줍니다.
물기를 충분히 제거하여야 나물을 무쳤을 때 맛을 유지할 수 있으니, 충분한 시간을 두어 물기를 빼내어 줍니다.
충분히 물기를 제거한 나물에 된장 한 큰 술과 다져놓은 마늘을 잘 버무려줍니다.
완성된 냉이무침 밥에 올려먹으면 봄 향기가 입안에 가득하게 됩니다.
음식 관련 포스팅을 하면서 늘 느끼는 거지만 요리를 하면서 음식 사진을 찍는다는 것이 어려운 일임을 늘 느낍니다.
반찬만 뚝 만들어 포스팅하는 것은 쉬운일입니다. 늘 그과정을 늘 빼먹고 식사하는 과정도 빼먹는일이 일수입니다. 저는 식사 때 너무 맛있는 냉이나물을 정신없이 먹느라 사진을 담을 생각을 못하고 한두차례 식사에 냉이나물을 깨끗이 비워버립니다.
그만큼 맛이 좋은 냉이나물입니다. 주중 반찬 고민 생기신다면 봄의 대표 나물 중 하나인 냉이나물무침 어떠신가요? 너무나 소박한 정보의 냉이나물무침 포스팅을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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