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숯불닭갈비 볶음밥 후기 - 대한민국 즉석조리식품 기술은 대박

풀무원 숯불닭갈비 볶음밥 후기 - 대한민국 즉석조리식품 기술은 대박

중학생이 혼자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제품 찾기

온라인 수업으로 아들이 집에 혼자 있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불을 사용하지 않도록 집 냉장고를 열면 좋아하는 반찬을 가득 준비해 놓지만, 볶음밥을 너무나 좋아하는 아들은 점심때에도 혼자 조리해 먹으려고 합니다.

이때 간편식으로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찾습니다.

용기를 정해놓고 사용을 하다 보니, 이제는 식자재 구입할 때마다 볶음밥 류 제품을 구입해달라고 하네요.

 

다시 재구매 해달라고 하는 숯불닭갈비 볶음밥

너무 맛있다고 하는 제품이 많지가 않은데, 한번 먹은 후 매일 거르지 않고 해 먹는 숯불 닭갈비 볶음밥입니다. 풀무원이 제대로 불맛을 입혀 놓은 듯 맛을 극찬을 합니다.

은근히 입맛 까다로운 아들이 이렇게 극찬을 하기 쉽지 않은데, 한번 맛을 보니 그 이유를 알정도입니다.

불향 가득 큼직한 닭갈비 볶음밥

볶음밥

 

간편 조리방법

어떻게 전자레인지만 돌리는데도 숯불에 직접 구운 맛을 내는지, 참나무 숯으로 직접 구웠다고 하니 참 대단하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간편식 즉석조리 식품 기술은 세계 최고라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포장지를 뜯으니 아래 사진과 같이 일 인 분식 개별 포장이 된 것이 6봉 나옵니다. 적어도 한 주간 아들 녀석의 점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제품 용량: 250g × 6입 

제 앞에서 조리하는 아들에게 한봉을 제외한 나머지는 냉동실에 보관을 하자고 알립니다. 

냉동보관

전자레인지에 들어갈 수 있는 용기에 포장지를 뜯어 올립니다.

밥이 고슬고슬해 보이고 닭이 큼직 큼직해 보입니다.

닭갈비 내용물

아들은 더 맛있는 방법을 제게 소개하겠다며, 볶음밥 위에 치즈를 올립니다.

정말이지 느끼해 보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들의 말로는 더욱 고소한 볶음밥이 만들어질 테니 기대해 보랍니다. 

볶음밥 위에 치즈 

일정 시간을 전자레인지에 돌리고 나온 볶음밥의 비주얼입니다.

그 모양이 전형적인 맛있는 볶음밥 그 자체입니다. 볶음밥이 치즈를 머금고 있는 모습이 더욱 먹음직스럽습니다. 

맛있는 요리

치즈를 슥슥 비비더니 한술 떠서 입에 넣으니, 치즈와 불맛 가득한 닭갈비 볶음밥의 어울림이 보통 닭갈비 집의 볶음밥보다 위에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박이란 생각이 절로 납니다.

볶음밥 한술

이제 다 떨어진 풀무원 숯불 닭갈비 볶음밥, 

아들의 극찬과 맛있어하는 모습을 보고, 또다시 온라인 주문 장바구니에 이 제품을 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