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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Story/Cooking for Survive - 남자의 생존요리

시원하고 구수함의 끝판왕 콩나물 된장국 Feat. 콩나물 된장국수

by 언더워터 2021.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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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된장국

겨울에 좋은 국

사계절 삼시세끼중 그 어느때라도 좋은 국입니다.

밥을 말어먹어도 또 떠먹어도 좋은 국. 국은 한국인에게는 꼭 함께하여야 할 동반자 같은 메뉴인데요.

지금 소개드를 국은 조리법이 아주 간단하여 생존요리를 펼치는 아빠 요리사에게는 더더욱 자주 만드는 요리랍니다. 더욱이 추운 겨울 언몸을 녹이고 쓰린속을 달래주는데도 탁월하여, 저의 요리 이야기를 공유 드립니다.

 

콩나물 된장국

제가 가장 자주해먹는 요리중 하나인 콩나물 된장국입니다.

그 맛은 미식가 아들에게도 인정받은 요리라 자신있게 소개합니다.

콩나물 된장국
- 콩나물
- 된장
- 고추장
- 마늘
- 파
- 새송이 버섯
- 두부
- 국간장 

주 재료를 손질합니다. 콩나물을 깨끗히 씻어 채를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두부는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놓아 줍니다.

새송이 버섯은 길게 길게 잘라서 준비합니다. 

주재료

부재료로 마늘과 된장 한스푼을 준비하였습니다. 이인분의 된장국을 만들기 때문에 1,000ml 물에 한큰술 된장을 넣으면 충분합니다.

부재료 

된장을 잘 풀어주고 그 콩나물, 버섯 그리고 마늘을 올립니다. 간을 보고 부족하다 싶으면 국간장 약간 더 추가합니다. 된장국은 끓이면 끓일수록 진한 맛이 혹은 짤수 있으니 너무 오래 끓이지 않도록 합니다. 

조리시작

완성된 된장 콩나물 국입니다.

그 구수함이 속을 달래주고 또 허기진 배를 든든하게 해주는데 너무나 좋습니다.

된장국

제일먼저 밥을 준비하고 국을 올린후 마지막으로 그 위에 고추가루까지 뿌린 아들의 국입니다.

구수함과 칼칼함 까지 더한 맛있는 국이 완성되었습니다.  

콩나물 사이로 보이는 두부와 새송이 버섯등 재료가 푸짐합니다. 

구수함 더하기 칼칼함

아들이 국물 한모금 하라고 권하는데 완전 좋습니다.

하지만 저는 구수한 된장맛을 더 좋아하기에 고추가루는 과감히 생략합니다. 

완성된 국

만능 조미김을 잘 말아넣은 밥위에 올려 먹으니 그 맛이 비교대상이 없습니다.

맛있다라는 말 외에는 필요하 없는 조합입니다.

맛있게 먹기

Feat. 콩나물 된장국수

또다른 맛있게 먹을수 있는 콩나물 된장국수를 소개드립니다.

소면을 잘 삶아놓고 그위에 팔팔 끓인 콩나물 된장국을 올려줍니다.

잘 섞은 소면을 먹습니다. 아삭거리는 콩나물과 소면 그리고 된장국의 조합은 먹어본 사람만이 알수 있습니다. 자꾸 생각나는 맛이라 할수 있습니다. 

콩나물 된장국수

아들은 자주 이 콩나물 된장국수를 주문합니다.

앞에 놓인 국수를 아주 크게 집어 입에 넣고 감탄을 합니다.

반할수밖에 없는 맛

구수한 된장국으로 오늘 하루도 한끼를 잘 해결하였습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메뉴 해결에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었으면 합니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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