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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손자 향한 사랑
모든 할머니의 손주 향한 사랑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내리 사랑과 정성은 제 어머니를 보면 부모보다도 더 크고 깊다는 생각이 종종 들고는 합니다.
아들 녀석이 할머니 댁에서 맛있게 먹던 눌은밥에 어머니께서 눌은밥을 많이 만들어 보내주셨습니다.
덕분에 아침을 거르지 않는 저희 부자는 아침마다 할머니의 정성이 가득한 눌은밥으로 아침식사를 늘 든든하게 하고 있습니다.
눌은지 맛있게 먹기
눌은밥은 한동안 만들어 먹지 않았습니다.
제가 만들고자 할 때는 냄비로 밥을 만들 때 하곤 했는데, 어머니께서 많이 보내주시니 너무나 감사하고 또 좋았습니다.
그냥 먹어도 좋은 눌은지입니다. 그 고소함이 어찌나 좋은지 아들 녀석이 그냥 입에 넣어 먹네요.
이 눌은밥에 물을 넣어 끓이면 정말 든든하고 맛있는 한 끼를 먹을 수 있습니다.
눌은밥 만들기
눌은밥을 만들었습니다.
눌은밥에 김치 하나면 맛있는 한끼 끝판왕이라 감히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대한민국 7080 세대들은 공감할수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그 고소함이 전해집니다.
국물의 구수함은 더더욱 좋습니다. 저에게도 눌은밥은 아들과 같이 할머니가 처음 만들어 주시던 것이 생각이 납니다.
눌은밥에 김치 한쪽이면 더 이상의 반찬이 필요 없습니다.
아들도 눌은밥하면 할머니가 떠오르나 봅니다.
연세가 많이 드셨음에도 손주 사랑에 눌은밥을 만들어 보내주시는 어머님 사랑에 감사드리며,
더욱 건강하게 오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어머니와 할머니의 사랑을 상기하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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