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음식 vs 맛있는 음식
아내는 외식을 해도 늘 건강한 음식을 찾습니다.
아마 제 건강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전 언제부터인가 음식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맛만 따라가고 있습니다.
아내와 처음가본 식당에 건강과 맛 두 가지를 다 커버하는 식당을 찾아 여러분께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요즘 외식을 하면 늘 느끼는 고민이 있습니다.
"건강을 챙기느냐, 아니면 맛을 즐기느냐?"
저희 부부는 이 문제를 놓고 종종 서로 다른 방향을 선택하곤 합니다.
특히 아내는 외식을 해도 언제나 ‘건강한 음식’을 우선순위에 둡니다.
아마도 제 건강을 생각해서 그러는 거겠죠.
사실 저도 예전에는 식단에 신경을 썼던 편인데, 어느 순간부터
“맛있으면 장땡이지!”라는 생각으로 음식의 종류를 가리지 않게 되었네요.
그런 저희가 얼마 전, 우연히 처음 방문한 식당에서 건강과 맛,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곳을 발견했습니다.
수제두부 전문점 맷돌로만
저는 라면집이나 냉면집 혹은 쌀국수집이 생각나는데, 아내 손에 이끌려간 수제두부 전문점 맷돌로만
다른 식당들은 점심시간에도 손님이 별로 없었는데 유난히 이 집은 사람이 참 많았습니다.

눈에 들어오는 메뉴가 많은데
아내는 고기 좋아하는 저를 위해 보쌈을 함께 먹을수 있는 맷돌로만 정식을 주문합니다.

너무나 맛있는 반찬들
주 메뉴가 나오기전에 세팅된 반찬을 먹어봅니다.
너무나 훌륭한 반찬맛에 아내에게 훌륭한 선택을 했다고 칭찬을 합니다.

가지무침도 입에 딱 붙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콩나물 무침 역시 간도 아삭거림도 모두 좋았습니다.

오이 무침, 맷돌로만은 갖가지 야채 무침 맛집이 맞습니다.

메인메뉴 등장
구운 두부, 삶은 두부의 두께가 먹음직스럽습니다.

다른각도에서 담은 사진의 수육이 보입니다.

고소하고 담백한 수제 두부, 정성껏 무쳐낸 반찬들, 그리고 푸짐하게 곁들여진 수육까지.
맷돌로만은 건강한 음식이 반드시 심심하고 밍밍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준 아주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음식을 먹으면서 입은 즐겁고, 마음은 편안했던 하루.
무엇보다 아내가 선택한 식당에서 아주 잘 먹는 절 보고 기뻐하는 모습에 저도 덩달아 흐뭇해졌습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시고 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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