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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ring Experience - 경험공유

인천외국어사에서 영어서적구입

by 언더워터 2020.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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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온라인에서 책을 구입하는 것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책도 있습니다.  책을 좀 많이 읽는 아들이 사달라고 하는 책을 검색을 해보니 거의 한 달이 걸린다는 안내가 보입니다. 온라인 주문 후 걸리는 시간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주니 바로 오프라인 서점에 가자고 합니다. 저희가 자주 가는 외국어 전문서점에 전화를 걸어 문의를 해보니 바로 아들이 찾는 책 The Giver라는 책이 있다고 합니다. 책 수량을 물으니 정말 친절한 직원분이 검색 후 책 유무를 빠른 시간에 확인하여 딱 두 권이 있다고 알려줍니다. 바로 예약을 하고 아들과 함께 차를 몰아 인천외국어사로 향합니다.

외국어 원서, 영어교재 및 서적 
인천외국어사 Since 1996

인천외국어사 출입구

인천외국어사는 남동구 구월동 흥국생명 건물 지하에 위치해있습니다. 건물에 기계식 주차장을 사용하거나 인근의 유료주차장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저희는 인근의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흥국생명 건물로 이동을 합니다. 흥국생명 건물에는 스타벅스도 위치해 있어서 참고하시면 더 빨리 인천외국어사 출입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주)인천외국어사 Since1996

저와 식성 및 모든것이 닮은 아들이 딱 하나 닮지 않은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책 읽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인천외국어사 건물에 도착하자마자 자주 오는 장소라 그런지 본인이 앞장서 서점으로 향합니다. 아들의 외국어 실력을 향상하는데 많은 역할을 하여준 책의 상당량을 이곳에서 구입하다 보니 친숙한 것 같습니다.

출입구의 책 디스플레이

인천외국어사 내에는 한눈에 봐도 많은 외국어 전문서적들이 진열되어있습니다. 서점에 들어와 예약한 책 이름을 이야기하니 친절한 직원분께서 책을 내어주십니다. 아들에게 찾고 있는 책이 맞는지를 물으니 맞다며 냉큼 책을 건네받습니다. 원하는 책을 받으면 바로 떠나야 하는 것이 맞는 일인데 서점을 한 바퀴 돕니다. 책과 친하지 않은 저로서는 좀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입니다. 

인천외국어사 외국어서적 진열

아들 녀석이 신이 났습니다. 더 기버: 기억전달자라는 영화 제목으로 상영이 되었던 베스트셀러 책이라고 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책 소개보다는 외국어 서적을 판매하는 서점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저도 아들처럼 책을 많이 읽고 책을 리뷰하는 날이 올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거리에서 책자랑

공부를 못해도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 아들.  아들이 책 읽는 모습을 보는 것이 참 행복합니다. 

그런 아들이 햄버거를 먹고 싶다고 하네요! 저희 부자는 책을 사고 맛있는 햄버거 먹으러 갑니다.

▼ 인천외국어사 주변의 버거킹 드라이브 스루 소개 포스팅입니다.

2020/09/02 - [Food Story/Gastroventure - 맛집 이야기] - 버거킹 드라이브 스루 - 인천구월아시아드SK점에서 햄버거를

 

책을 구하기 힘들 것 같았는데 마침 자주 가는 외국어 전문 서점에서 아들이 원하는 책을 구입하고 또 맛있는 햄버거도 먹고 행복해하는 아들을 보니, 정말 완벽한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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