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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ionary Photographer - 멈춰있는 사진가/Landscaping - 내가보는 풍경

인천 야경명소 소개 - 인천대교 야경촬영법 연습

by 언더워터 2020.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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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야경명소 소개 - 인천대교 야경촬영법 연습

날이 화창한날이면 가끔씩 야경촬영하는것을 즐깁니다.

야경촬영을 하면 빛의 아름다움과 고마움을 느낄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화창하고 가시거리가 길게 나올때면 야경촬영을 가끔 즐기러 나옵니다. 가족들에게 함께 나갈것을 권하였으나, 다들 무반응입니다. 

눈치가 아니 대놓고 혼자 다녀왔으면 좋겠다고 하니, 한편으로는 섭섭하기도 하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고마운 마음이 큽니다. 오늘은 멋지고 좋은 야경사진을 꼭 담으리라고 다짐을 하고 무거운 카메라 장비를 준비합니다.


인천대교는 인천에서 야경촬영 명소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야경촬영을 할수 있는 장소가 다양하여 좋습니다. 좋은 사진을 담을수 있는 장소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미 노출이 되었기에 이번에는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저만의 새로운 장소를 공유 드리고자합니다. 

인천 야경촬영 명소중 대표장소
인천대교 촬영포인트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

 

 

일몰후 인천개교를 상징하는 엎어진 "Y"자 다리에 불빛이 들어오고 인천공항과 영종도에서부터 송도방향으로 들어오는 차량 행렬들에 라이트가 들어오면 짙은 어둠속에서 인천대교 조명의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볼수 있습니다. 이 향연은 사진을 즐기는 사람들만이 알수 있는 감사한 빛의 잔치입니다.

촬영장비:
● 니콘 D7000
● AF-S 니콘 18~200 3.5~5.6
● 맨프로토 삼각대 

▼ 초록색 불이 점등된 인천대교 

초록색 조명의 인천대교

늘 한적하게 주변의 방해없이 야경촬영을 할수 있는 이곳을 알게되었을때, 아르키메데스와 같이 "유레카!"를 외쳤습니다.

아들은 제가 다리구경하러 간다 인천대교 사진을 찍으러 간다고 하면 의례 아빠가 이곳에서 또 카메라와 씨름을 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붉은색 조명의 인천대교입니다. 

붉은색 조명의 인천대교

힐스테이츠레이크송도 2차에서 조금만 더 안쪽으로 가면 아직 개발을 하지 않은 차량 통제가 이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더 안쪽으로 이동할때마다 인천대교의 조형물을 일직선이 되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대형 조형물 상부의 영롱하고 밝게 빛이나는 조명이 눈부십니다.  

파란조명의 인천대교

인천대교 야간 조명의 빛변화
● 주광색
● 초록색
● 파랑색
● 보라색
● 붉은색

다른각도에서 본 붉은인천대교

인천의 대표야경 인천대교 야간조명을 담은 사진들로 영상을 만들어봤습니다!

인천대교 조명의 향연

가끔 이렇게 홀로 야경사진을 찍을수 있도록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게 해주는 가족에게 너무나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옆에서 운동을 하는것도 아닌데 가족들이 가만히 지켜만 보고 있는 모습을 보면, 더 이상 사진을 찍을수 없게됩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제가 담아내는 사진들이 참 초라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것들이 대부분이지만, 그래도 소중한 추억임을 알고 또 배웁니다! 블로그가 참 저의 많은것을 바꾸어 놓습니다! 오늘도 배려하는 가족들에게서 고마움과 행복한 마음을 듬뿍 받았습니다! 이 사진과 글을 읽으시는 모든분들이 아름다운 불빛보다 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 아래 석양와 노을의 사진촬영장소는 좀더 안쪽으로 비포장도로를 들어가 촬영하였습니다.

2020/08/24 - [Stationary Photographer - 멈춰있는 사진가/Walk to Remember - 추억속으로] - 인천 서해바다의 석양과 인천대교 노을 감상

 

인천 서해바다의 석양과 인천대교 노을 감상

하늘이 파랗습니다. 정말이지 오랜만에 보는 파란하늘에 흰구름입니다. 집에서 흰구름을 사진을 담습니다. 예상하건데 오늘의 석양은 최고일것이라는 예상이 됩니다. 바로 일기예보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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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포스팅은 더샾송도 마리나베이에서 촬영하였으며, 이젠 이곳은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일몰 감상하러 오는 포인트가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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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날씨에는 인천대교 와 공원의 소경으로 행복을 담습니다!

긴 장마가 끝이 난것 같습니다. 어제부터 1년내내 파란 하늘 보기 힘든 인천 하늘에도 파란하늘과 흰구름이 떠나니는것이 한폭의 그림과도 같습니다. 학창시절엔 먹구름 끼인 흐린날을, 비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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