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뎅 시그니처 로얄 헤이즐넛으로 집카페에서 아이스커피를 즐기다

쟈뎅 시그니처 로얄 헤이즐넛으로 집카페에서 아이스커피를 즐기다

날이 선선해진 가을,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많이 큽니다. 

무더운 여름에도 좋겠지만 가을향이 물씬 풍기는 이 가을에 가을향처럼 깊은 향을 풍기는 향좋은 커피가 있어 소개 드립니다.

쟈뎅 시그니처 로얄 헤이즐넛
커피 무식자를 반하게 만든 헤이즐넛 향의 커피 

커피는 입에도 대지 않고 잘 즐기지 않는 저이기에 커피 고수이자 마니아인 아내는 저에게 커피는 권하지를 않습니다. 아주 가끔 인사치레와 같이 커피 한잔 어떠냐고 묻는 것이 다입니다. 지난번 소개드린 스타벅스의 커피더블샷처럼 아내가 강력하게 권하면 정말 가끔 커피 한잔 하는 것이 다입니다. 어느 가을 햇살이 쨍쨍 내리쬐던 날 아내가 또 커피 한잔을 권합니다. 지난번 커피더블샷의 맛을 기억하기에 한 모금 마십니다. 불편한 향과 맛이 아닌, 향기롭고 맛좋은 블랙커피도 있다는 것을 처음 알고 그 향에 놀래 묻습니다. 

쟈뎅 시그니처 로얄 헤이즐넛

한 모금 마시니 너무나 저의 취향에 맞는 커피라 저도 따로 아이스커피 한잔을 주문합니다. 개인적으로 시그니처라는 제품명을 사용할 만한 가치가 있는 제품이라는 생각까지 드네요. 저는 칼로리 성분 및 원재료 등 신경 쓰지 않는 남자라 그냥 맛이 좋으면 다 좋습니다. 그런데 쟈뎅 시그니처 로얄 헤이즐넛의 커피맛이 너무 좋아 그 성분까지 찾아봅니다. 

쟈뎅 시그니처 로얄 헤이즐넛
● 용량: 230ml
● Kcal: 60 
● 원두: 콜럼비아산 30%, 브라질산 30%=
● 헤이즐넛: 터키산 헤이즐넛 페이스트

▼ 아이스커피 만드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아이스커피 만드는 과정은 여러분들이 알듯이 얼음이 든 큰 용기에 커피를 잘 부어주는 아주 간단한 과정입니다. 전 이 아이스커피 만드는 과정에서 얼음이 녹는 소리가 좋은지 처음으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이스 커피 

▼ 안 되는 글솜씨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래도 5개월이라는 시간이 흐름에 저도 많이 낳아졌지만 여전히 힘듭니다. 한데 쟈뎅 시그니쳐 로얄 헤이즐넛 커피로 만든 차가운 아이스커피와 함께 하는 블로그 포스팅이 왜 그런지 글이 잘 써내려 져 갑니다. 티비나 영화에서 보면 작가들이 왜 커피를 한잔하며 글을 쓰는지 아주 조금은 이해가 되는 경험을 합니다. 

블로그하면서 마시는 아이스커피 한잔의 여유 

학창 시절 쟈뎅 커피 전문점이 기억이 납니다. 친구들과 모이면 친구들은 커피를 마시는 반면에 저는 그 자리에서 우유나 오렌지 주스를 마시곤 했습니다. 그렇게 하면서 저는 점점 커피맛을 모르는 무드 없는 남자로 만들어져 갑니다. 정말 커피 한잔의 여유와 맛을 이제라도 알게 된 것이 참 감사한 일입니다. 

▼ 꽉 찬 아이스커피와 블로그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아이스 커피와 컴퓨터 

아주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조금씩 커피를 마실 줄 아는 남자로 바꾸어준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입니다.

냉장고를 열어보니 아내가 주문한 쟈뎅 시그니처 로얄헤이즐넛은 이미 다 사라져 버리고 없네요. 제가 빼앗아 마신 커피양이 있어, 제가 이번엔 생애 처음으로 집에서 온라인 커피 주문을 해보려 합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이 헤이즐넛 향처럼 향기로운 행복으로 가득찬 하루보내시길 바랍니다!

 

▼ 커피고수 아내의 또 다른 추천 커피 이야기: 스타벅스 커피더블샷

2020/09/07 - [Food Story/Gastroventure - 맛집 이야기] - 스타벅스 인천용현 드라이브스루점에서 커피더블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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