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ader 더 리더 책을 읽어주는 남자로 글로벌 영어를 경험

The Reader 더 리더 책을 읽어주는 남자로 글로벌 영어를 경험

외국인과 대화를 할 경우에 상대방이 내가 배운 미국식 영어 발음을 하지 않는다면, 영화 등에서 많이 접한 영국식 영어나 호주식 영어가 아니라면 대화하는데 또 상대방이 말하는 것을 어렵게 느끼신 경우가 있나요? 저 역시 전통 한국인 발음을 하는 영어를 구사하는 사람으로, 제가 말하는 영어를 말하는 내용을 외국인이 이해 못하는 경우가 다수 있었고, 현재도 그런 문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스크린 영어사 더 리더 책을 읽어주는 남자의 번역과 해설을 하신 이일범 교수님의 말씀처럼 영화를 통하여 전세계에서 사용되는 여러 가지 혼합형 영어를 접할 수 있어서 영화 감상이 영어공부에 특히 영어 리스닝에 도움이 되는것은 분명한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저만의 영어공부법: 저에게는 영어가 생존과 직결이 되어 있어서, 적지 않은 나이에도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하고 있는데 발전이 더디네요.
● 영화감상: 넷플릭스를 통한 영어 자막으로 영화보며 리스닝 하기 
● 영어책 읽기: 좋아하는 영화를 스크인 영어사가 발간한 스크린 영어 강의책이 있을 시 구입하여 읽거나 원서 읽기 
  - 아들에게 모범을 보이려 American Sniper원서 구입하여 읽는데  부끄럽게도 몇 년이 지나도 아직 다 못 끝냈습니다.
● 티스토리 영어 블로거 포스팅 정독:  미드소개와 미드 대사를 통하여 영어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제이화님이 운영하시는 J's Study Cafe를 정독 (공부다 생각하지 않고 가볍게 정독을 하니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아들과 매일 영어단어, 문장 외우기 시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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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ader 
● 개봉일: 2008년 미국에서 개봉된 후 국내에서는 2009년에 소개됨
● 주연: 명 여배우 케이트 윈슬렛 주연 
● 특이사항: 독일 Benhard Schlink의 1995년 동명소설을 영화화 

책장에 고이 모셔진 "더 리더 책읽어주는 남자" 책을 보고 지금도 손을 놓지 못하고 있는 영어공부법 소개와 케이트 윈슬렛의 팬으로서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지 못하고 놓친 후에 영화를 보기 전 스크린 영어사 책을 구입하여 책을 읽고 영화를 보았던 기억이 떠올라 이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The Reader

▼ 아래 내용은 영화 더 리더에 나온 대사 중 하나로 독일의 시인이자, 역사학자, 철학가인 프리드리히 실러의 1784년에 만든 시민극의 한 대사입니다. 

"I am not frightend. I'm not frightened of anything. The more I suffer, the more I love."
나는 두렵지 않다. 그 무엇도 두렵지 않다. 고통받으면 받을수록 나는 더 사랑을 한다. 
Intrigue and Love by Frederich Von Schiller / 간계와 사랑 프리드리히 실러 

Intrigue and Love 중 대사가 나오는 영화 책읽어주는 남자 

책을 읽고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영화까지 찾아서 본 결과 제가 기대하고 생각했던 저의 짧은 생각으로 상상하던 훈훈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다른 러브 스토리 영화와는 많이 달랐습니다.

하지만 글을 읽지 못하고 수감생활을 하는 한나를 위하여 마이클이 도움을 주는 장면과 마이클 덕분에 문맹에서 탈출한 한나와 마이클의 대화에서 누가 책을 읽어주는걸 더 좋아한다는 한나의 대화에서 진정한 러브스토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케이트 윈슬렛 - 더 리더의 한장면 

케이트 윈슬렛의 내공이 깊은 연기와 사랑에 관한 또 다른 관점 그리고 독일식 영어를 접하고 싶다면 좋을 영화 더 리더였습니다. 저는 아직도 책을 제가 읽거나 혹은 누가 읽어준다고 해도 아직 어려움이 많습니다. 사실 책 읽는 것을 싫어하죠. 앞으로 좀 더 책을 많이 읽어 보다 더 폭넓은 견문 가지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