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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Story/Cooking for Survive - 남자의 생존요리

무파마 탕면 - 나에게 주는 선물 속 시원한 라면 한그릇

by 언더워터 2020.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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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파마 탕면 - 나에게 주는 선물 속 시원한 라면 한그릇

라면 끓이는데 영원한 소울메이트 양은냄비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상태가 좋지 않은 양은냄비에 라면을 끓여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교체 시점이 다가온 것 같아 16CM 깊이의 양은냄비를 집 근처 마트에서 사 옵니다. 

양은냄비 

농심 무파마 탕면
● 특징:
   - 상품명과 같이 건더기 스프를 보면 무, 파, 마늘 눈에 띄게 보입니다. 어머니가 국 끓일 때 시원한 육수를 만든 것과 같이 시원한 맛을 보여주는 라면
   - 고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좋아하시던 라면으로 다시 재조명 받은 라면 

무파마 탕면 봉지 

무파마 탕면의 내용물입니다.
● 원형 건면
● 무파마후레이크: 무, 파, 마늘이 들어간 야채후레이크 
● 시원한 육수 분말 스프
● 후첨스프: 황금색 스프 

무파마 탕면의 스프들 

양은냄비에 물을 500ml  맞추어 올립니다. 나머지 50ml는 눈대중으로 마지막으로 더 넣으면 정확한 물 계량이 됩니다. 

역시 양은냄비답게 열전도율이 빨라서인지 물이 빨리 끓습니다. 제일 먼저 후레이크 스프를 넣습니다. 

라면 물 끓이기 

후레이크 다음엔 면을 넣고 그위에 분말 스프를 넣습니다. 그리고 농심 무파마 탕면 조리법에서와 같이 4분30초를 더 끓여줍니다. 언젠가 방송에서 농심 라면 개발한 연구원들의 라면 끓이는 방법에서 면을 공기 중으로 들었다 놨다 하는 행위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시는 것을 봤습니다. 이번 라면은 철저히 농심에서 말하는 조리법과 동일하게 끓여냅니다.

농심 조리법 따라하기 

라면이 다 끓여졌습니다. 국물 빛이 다른 매운라면과 같이 붉은빛이나 자극적인 색을 띠지 않습니다. 딱 봐도 시원한 국물 맛이라고 또 라면 국물에서부터 올라오는 수증기에서도 맛있는 라면임을 확신시켜 줍니다. 

완성된 무파마 탕면 

오늘 라면 끓이는 것이 성공한 것 같습니다. 자축을 위한 기념사진 항공뷰를 찍습니다. 국물 사이에 올라온 쫄깃해 보이는 면발이 맛있어 보입니다. 

국물위로 올라온 면

라면에 함께 먹으면 좋은 것 베스트 1위 찬밥입니다. 라면 끓이기 전부터 밥솥에서부터 꺼내어 놓고 이 순간을 기다린 흰쌀밥입니다. 

라면과 밥공기 

라면에 빠져서는 안 되는 신김치도 함께 담아봤습니다. 오늘 저의 간식은 무파마 탕면, 흰쌀밥에 종가집 신김치입니다. 

지난번 종가집 김치 포스팅 후 익혀 먹으면 더욱 맛있다는 여러 구독자님들의 고견을 따라 김치를 더 익혔습니다. 

그랬더니 환상적인 라면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고견을 주신 많은 구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라면의 영원한 소울 메이트들

라면 국물에 다시 한번 담갔다가 라면 한 젓가락을 냄비 뚜껑 위에 올려 한입 먹습니다. 그 맛이 너무나 훌륭합니다. 

라면 시식 

▼ 배고플 때 속이 헛헛할 때 들으면 좋을 라면 끓이는 소리입니다. 

무파마 탕면 끓는영상 

한 주가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렸던 주말인지 모릅니다. 저의 컨디션이 좋지 않은것도 있었고, 회사업무가 스트레스의 연속이다 보니, 지난 한주가 너무 길게만 느껴진 한주였습니다.  참 고생 많이한 저를 달래주는 의미에서, 속시원한 라면 무파마 탕면으로 저에게 달콤한 선물을 주었습니다!

이글을 읽는 모든분들 한주간 정말 많이 수고하셨습니다. 업무 특성상 쉬는 날이 각기 다를 수 있겠지만, 단 하루만큼은 마음 편히 맛있는 음식 드시면서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행복 가득하세요!

 

▼ 라면에 함께 먹으면 좋은 신김치: 신김치로 만들어 먹으면 좋은 종가집 김치 구입기 공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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