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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Story/Cooking for Survive - 남자의 생존요리

야채 잔치국수 간단하고 영양가좋은 국수

by 언더워터 2020.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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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잔치국수 간단하고 영양가좋은 국수

가족과 함께 하는 주말특식이 있나요?

주말에 가끔씩 아내가 만들어 주는 특식 야채 잔치국수입니다. 육수는 요리 고수인 아내가 하고 나머지 재료 준비는 요리고수 주방장의 명령에 따라 잘 준비합니다.


야채 잔치국수 재료 소개드립니다.
● 집에있는 야채 전부: 애호박, 당근
● 김치
● 참기름
● 참께
● 김가루
● 소면 

▼ 저희집 주말에 남아있는 야채를 보니 당근과 애호박이 있습니다. 

애호박은 부서지지 않을 정도로 얇게 잘라줍니다. 그래야지 국수 먹을때 함께 훌훌 잘 넘어갈수 있습니다.

당근은 채칼을 이용하여 잘게 잘라줍니다. 

야채손질 

▼ 기호에 따라 김치를 넣는것을 좋아하는 사람을 위하여 김치도 준비합니다. 저희집 가족은 모두다 김치를 넣습니다.

김치를 밥공기 하나가득 넣고 잘게 잘라줍니다. 그위에는 참기름 적당량과 깨소금을 넣어 고소함을 더해줍니다. 

김치준비

▼ 다 준비된 잔치국수 재료입니다. 

김치와 야채준비 완료 

▼ 재료 준비가 완료되면 국수를 삶아줍니다. 

옛날국수 소면 

잔치국수 육수 만들기:
● 물 조정: 일인당 라면물 기준과 동일 500CC
● 요리고수 아내의 육수준비 재료 소개
  - 다시마 듬뿍
  - 멸치 조금
  - 양파 반개
  - 대파 뿌리 반쪽

▼ 먹을 준비가 바쁜 저는 또 잔치국수를 맛있게 준비해놓고 사진찍는것을 잊어버립니다. 한입 베어물기전 아들이 알려줍니다. 사진을 찍었는지 묻습니다. 그러고 보니 국수 삶는과정도 사진으로 남기지 않았습니다.

참 어설픈 아마추어 블로거입니다.

▼ 친절한 아들녀석이 잔치국수를 크게 집어 사진을 찍으라고 말해주네요. 한입을 베어물고는 다음 젓가락이 시작되는 시간이 무척 짧습니다. 맛있다는 이야기와 같습니다. 

첫 시식전 잔치국수 

집에 소면만 있으면 가족이 다 함께 모여 맛있는 주말 특식을 먹을수 있습니다.

집에서 식사준비를 하면 메뉴 선정에 얼마나 고민이 많은지 모릅니다.

그래서 작게나마 아이디어 공유 차원에서 당근과 호박으로 만든 야채 잔치국수 메뉴를 소개했습니다.

이제 이틀만 버티면 기다리던 주말이 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주말을 상상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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