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없을 때 귀찮고 힘들어도 건강한 반찬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냉장고에 반찬은 없고
반찬 만들자니 귀찮고 힘들고
딱 이럴때 만들어 먹으면 좋을 황태채 볶음을 소개해 드립니다.
황태: 겨울 명태를 일교차가 큰 덕장에 걸어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얼고 녹기를 스무 번 이상 반복해서 말린 것을 북어를 황태라고 말합니다.
● 황태의 효능:
○ 숙취해소: 과음후 숙취해소에 정말 효과가 좋음
○ 간장해독
황태채볶음 재료소개
● 황태채
● 참기름
● 국간장
● 고추장
● 깨소금
제일 먼저 황태를 5~10분 물에 잠시 불려줍니다. 물에 불린 황태는 손으로 물기를 꼭 짜줍니다.
물기를 꼭 짬 황태에 참기름을 적당량 뿌려줍니다.
그 후 고추장 한수저를 넣고, 국간장 반 큰 술 넣어줍니다.
위생장갑을 끼고 황태에 양념을 잘 입혀줍니다. 황태에 양념이 아래 좌측 사진과 같이 잘 입혀져 있으면 팬에 식용유를 적당량 두르고 중불에 볶아줍니다.
강불로 할시에 탈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황태를 잘 볶은 후 접시에 올리고 마지막으로 고소함을 배가 시키기 위하여 깨소금을 뿌려줍니다.
아래 사진은 예쁘게 잘 뿌려지지가 않았네요.
완성된 황태채고추장 볶음 사진입니다. 황태채 볶음은 안주로도 좋고 도시락 반찬 및 어디에 내어 놓아도 인기가 좋은 맛있는 반찬입니다.
저희 집은 황태를 너무나 좋아해서 늘 황태국과 황태채 볶음을 많이 해 먹느라 황태가 떨어질 날이 없습니다. 고추, 마늘 등 다양한 부재료를 넣어도 맛이 있지만 아무런 부재료 없이 황태만 볶아도 정말 맛이 좋고 영양가도 좋습니다. 이유는 황태 자체로 최고의 맛을 보여주기 때문이라 생각이 듭니다.
겨울철 건강한 밥반찬 생각이 나지 않는다면 초간단 황태채 볶음을 해 드시는 것은 어떨까요?
적당한 운동과 건강에 좋은 식사를 통하여, 어려운 시기의 최고조인 올 겨울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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