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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Story/Gastroventure - 맛집 이야기

노랑통닭 인하대점 엄청큰 반반치킨 후라이드 양념 포장기

by 언더워터 2021.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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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통닭 인하대점 엄청큰 반반치킨 후라이드 양념 포장기

세상에는 맛있는 야식이 너무나 많습니다.

늦은 퇴근을 하는 아내를 픽업하러 가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야식이 생각이 납니다.

곧 메뉴가 족발과 치킨으로 좁혀졌고 치킨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어느 브랜드의 치킨을 먹을지 고민이 됩니다.

서로 이 브랜드 치킨, 저 브랜드 치킨을 논하다 문득 예스파파님께서 극찬하신 노랑통닭이 생각이 났습니다. 아내에게 노랑통닭 예스파파님의 노랑통닭 포스팅을 보여주니 바로 폭풍 검색 끝에 노랑통닭 인하대점을 찾아냅니다. 

 

 

배달 소요시간을 물으니 50분이라고 합니다. 포장을 이야기하니 도착시간을 묻고는 도착하면 바로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저희는 배달 주문 대신 포장하는 것을 선택합니다.

마늘 치킨을 이야기하니 아내는 본인이 좋아하는 반반 메뉴를 상의 없이 과감히 주문합니다. 

후라이드가 맛있는 집! 노랑통닭

착한데 맛있다고 하는 노랑통닭집입니다. 아내가 아마도 이 광고를 보고서 바로 후라이드 주문을 고집한 것 같습니다. 

노랑통닭

저나트륨 1위 선정된 치킨이라고 합니다. 배우 유해진 님이 엄지손가락을 올린 것이 또 별이 다섯 개나 붙여진 것이 보통이 아닌 치킨이라는 느낌이 척하고 옵니다.

노랑통닭

펑킹현상: 고기속에 함유된 붉은색의 육색소 단백질인 미오글로빈에 의해 완전히 익힌 고기에도 일부 붉은색 또는 핑크색이 나타나는 현상. 
노랑통닭은 158℃로 튀겼으니 믿고 드셔도 된다고 하는 노랑통닭 입니다. 

펑킹현상 설명

봉투 안을 보니 노랑통닭 후라이드가 보입니다.

예전 아버지가 사 오시던 시장표 후라이드 통닭이 노랑 봉투에 들어가 있던 것과 아주 닮아 보입니다. 

옛 후라이드와 닮은꼴  

통닭을 우리 집 가장 큰 접시에 덜어놓아 봅니다.

고소한 냄새가 코끝을 찔러옵니다. 

노랑통닭 후라이드 

노랑통닭 후라이드는 카레를 섞었는지 약간 카레향이 풍겨옵니다.

치킨을 좋아하는 아내와 아들이 먼저 시식을 하더니 감탄을 합니다. 처음 먹어본 노랑통닭인데 맛있다고 하네요! 

후라이드 확대사진 

양념 반 박스입니다. 배우 유해진 님이 치킨을 들고 있는 부분에 커트를 해서 치킨 통풍이 잘되게 만들었습니다. 아주 좋은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양념 박스 

양념 반 비주얼입니다. 풍부한 양념에 참깨 그리고 파슬리 가루가 많이 뿌려져 있습니다.

역시 재료를 아끼지 않는 것을 보니 많은 사람들의 극찬을 받은 이유가 다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양념반 

아웃포커싱 된 노랑통닭 후라이드를 배경으로 양념 반 치킨을 담았습니다. 

후라이드와 양념의 조화가 너무나 잘 어울려 가족들의 손은 끊임없이 움직입니다. 

후라이드와 양념의 조화 

방문 포장을 하니 콜라도 큼직한 1.5L 콜라가 제공됩니다.

아주 만족스러운 콜라 크기에 모든 가족이 기뻐합니다. 

펩시콜라 

치킨에 영원한 소울메이트이자 동반자인 치킨무입니다. 아들 녀석이 늘 하던 데로 빠르게 치킨무의 국물을 다 덜어내고 무만 딱 남겨 놓는 것이 참 능숙해 보입니다.

치킨무 

노랑통닭에서 제공하는 소스 사진입니다.

너무 맛있는 치킨을 먹느라 사진을 찍느라 소스를 담은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치킨양념의 계훈이 너무나 좋아 아들과 아내의 손이 분주히 움직이는 와중에도 사진으로 남깁니다.

노랑통닭 계훈: 인생은 매콤하고 사랑은 달콤하게 

노랑통닭 소스 

마지막으로 후라이드와 양념 윙 비교 사진을 올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후라이드가 더 끌렸습니다. 다음에는 마늘치킨을 한번 먹어보고 싶은데 아내와 아들의 협조가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후라이드와 양념비교사진 

군침도는 노랑통닭 영상입니다. 빨리 먹고싶은 마음에 영상 담는데 마음만 바쁩니다.

좋은 블로거가 되는일은 참으로 힘들고 험난한것 같습니다.  

노랑통닭 영상 

치킨 하나에 그날의 근심이 사라집니다. 곁에 있는 가족이 있어 힘든 일도 이겨내고 툴툴 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힘든 일이 있을 때 가족과 함께 하는 치킨 야식 어떠신가요?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에게는 힘든 일은 이제 그만 웃음이 가득한 일들만, 행복한 사건들만 생기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저의 내일과 우리 가족의 내일도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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