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눈이 아프기 전까지 느끼지 못한 눈 보호
아직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옥외에서 선글라스 착용하지 않고 외부활동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저 또한 그중 한 사람으로 정말 다양한 옥외 스포츠를 선글라스나 고글 없이 야구모자 하나로 즐기고는 하였습니다. 그 결과 발생한 눈의 이상. 이제는 잠깐의 산책에도 눈 보호를 위하여 고글을 사용합니다.
오클리: 아웃도어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 혹은 밀리터리 마니아들 중 오클리(OAKLEY) 브랜드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곁에서 봤을 때, 착용을 해보면 그 차별화와 다름을 느낄 수 있는 오클리의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설계에 감탄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클리는 1975년 짐 저나드에 의해 창립되었으며, 지금은 전 세계에 독보적인 스포츠 브랜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저의 오클리고글 케이스입니다.
옥외에서 운동할 때 착용하려고 구입한 고글을 꺼내서 사용하는 것이 왜 그리 힘들었었는지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글 케이스를 열면 나오는 오클리 고글 보관 주머니 마이크로백이 나옵니다.
이렇게 꽁꽁 싸매고 있어서 제가 사용을 덜 했나 봅니다. 다시 봐도 어처구니 업는 비겁한 변명입니다.
고글 착용의 장점
1. 옥외 활동 시 눈을 먼지나 이물질로부터 보호할 수 있습니다.
2. 자외선으로부터 눈보호 각종 안구 각막 질환을 예방합니다.
3. 시력을 보호합니다.
4. 자외선으로 부터 눈 주변 피부 노화를 예방합니다.
5. 안전하게 옥외활동을 마음 편히 즐길 수 있습니다.
오클리 OAKLEY 변색렌즈 고글 EV-ZERO
● 모델명: OAKLEY EVZERO 009313-06
● 프레임: MATTE WHITE
● 소재: O MATTER
● 주요기능: 외부 환경에 따라 렌즈의 색이 변색되어 최적의 상태를 지원합니다.
고글의 귀 고정 프레임 회색 부분에 명료하게 EVZERO라고 표기되어 있으며 그 옆에는 모델명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귀부분에는 땀이 나면 더욱 밀착되는 미끄러움 방지 역할을 하여 격렬한 운동을 하여도 안정성 있게 착용이 가능합니다.
O MATTER / 오매터
오클리에서 자랑하는 특허 기술로, 오매터 소재는 프로 운동선수들도 안전하게 착용 가능한 내구성과 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극한의 저온과 고온에서도 쉽게 변형되지 않으며 화학적 반응, 충격 그리고 스크래치에도 매우 강합니다.
옆에서 본 고글의 느낌입니다. 보이는 프레임의 기술이 위에 설명드린 오매터 기술이 집약된 프레임입니다.
착용을 하면 그 어떤 고글이나 선글라스 착용 시 때보다도 더 편안함을 느낍니다.
뒤에서 바라본 오클리 이브이제로 고글입니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코와 귀에 압박감이 적고 쉽게 벗겨지거나 흘러내리지 않습니다. 착용감이 매우 뛰어난 고글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왜 이렇게 좋은 고글을 두고 불편하다 귀찮다는 이유로 운동 시에 모자 하나만 의존하였었는지 정말 후회가 됩니다.
너무 늦은 후회는 수술 후에 내 몸을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에 서랍에 장식용으로 들어가 있던 고글이 나오게 됩니다. 이제부터라도 나를 바라보며 의지하는 가족과 또 나 자신을 위해 눈 보호를 잘하려고 합니다.
혹시 이 글을 읽는 분들 중 옥외 활동을 하는데 고글을 착용하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꼭 고글을 착용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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