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의 사랑 스팸 선물세트
스팸 좋아하는 아빠지만 아들녀석 스팸 먹이는데는 아주 제한적입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같이 스팸을 구워먹고 또 김치찌개에 넣어먹고 정말 다양하게 먹습니다.
조카를 사랑하는 고모는 조카가 스팸을 아주 좋아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빠는 잘 모르는듯 제가 잘 사준다는 것을 모르고, 사랑하는 조카를 위해 스팸 선물 세트를 보내옵니다. 아들보다 더 좋아하는 아빠이지만, 동생에게는 내색을 하지 않고 고맙다는 말만 전합니다.
오리지날 클래식 8E호
역시 스팸은 오리지날이라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고급스러운 포장지를 개봉을 하니 25% 라이트와 오리지널 스팸이 들어가 있습니다.
총 9개의 200g 스팸중 7개가 오리지널 나머지 두 개가 라이트 스팸입니다.
밥반찬 도시락 반찬 걱정끝
스팸 덕분에 당분간 도시락 반찬 밥반찬 고민이 사라질 예정입니다.
일단 첫 식사에 스팸을 구워 먹습니다.
예전에 스팸을 따다가 캔 뚜껑 개방 고리가 떨어져 나가는 참사가 많이 일어났었는데, 이제는 그런 경험을 하지 못하고 있어 안심하고 개방합니다.
개봉을 하니 영롱한 분홍색의 스팸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아는 맛이 무서운 맛 스팸
너무나도 잘 아는 맛 스팸이기에 굽기도 전부터 개봉하며 또 스팸을 슬라이스 하며 침이 고이기 시작합니다. 스팸은 얇게 슬라이스 하여 밥을 싸 먹으면 그 맛이 너무나 좋습니다.
얇게 잘라준 스팸을 잘 구워줍니다. 불 조절을 잘하여 소중한 스팸이 타지 않도록 잘해야 합니다.
잘 구운 후 접시에 잘 옮겨놓습니다.
플레이팅이 맛을 배가 시킨다는 것을 블로그 하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들 밥 위에 얇게 구운 스팸하나를 올려줍니다.
너무나도 좋아하는 스팸이 밥위에 올려지자 아들 녀석의 얼굴은 웃음과 행복한 표정이 가득합니다.
밥을 크게 싸서 입안에 넣고는 행복한 감탄을 합니다.
여동생의 선물로 아들녀석 밥반찬과 제 도시락 반찬 걱정이 덜어지게 되었습니다.
조카 사랑이 남다른 동생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밥반찬 걱정이 되고 간편하게 한 끼를 먹고 싶을 때, 얇게 슬라이스 한 스팸에 밥 싸 먹기 어떠신가요?
누구나 아실 스팸에 관한 포스팅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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