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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Story/Cooking for Survive - 남자의 생존요리

애터미 명장김치 4Kg 흰밥에 김치 한점의 행복

by 언더워터 2021.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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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명장김치 4Kg 흰밥에 김치 한점의 행복

맛있는 김치 찾기 대장정

김치 얻을 수 있는 곳이 없어진 지금, 어머니의 김치 맛이 간절한 나날입니다.

지금까지 여러김치를 사서 먹어보고 바로 이맛이다 라고 하고 구입을 하려고 하면 또 구입을 못하는 경우가 많아 적지 않게 당황하는 일이 종종 발생합니다.

주변 지인들에게 김치를 구입할 때마다 어디 김치 구입을 하는지 묻고는 하는데, 친한 친구가 극찬을 하는 김치를 구입합니다. 

친구가 극찬하는 김치 - 친구야 너를 믿는다!

보통 김치 구입하라고 부추기는 사람들이 없는데, 친한 친구 녀석에게 어떤 김치를 먹는지 물으니 극찬을 합니다. 평소 미식가라고 자칭 본인이 본인을 극찬하는 재미있는 친구인데, 그 입맛을 믿어보기로 합니다.

제품명이 심상치 않아 허풍이 심한 친구이지만 믿음이 갑니다.

명장이라는 말은 아무에게나 붙이기 힘들다는것을 익히 잘 알기 때문입니다. 

애터미 명장김치

바로 인터넷을 이용하여 주문을 합니다.

주말을 이용하여 주문을 해서 그런지 늘 배송이 빠른 식품만 구입해오다 보니 기다림이 길어질 때쯤 김치 도착 알림 메시지가 옵니다.

명장김치 포장

김치를 김치 전용용기에 정성스럽게 옮겨 담습니다.

김치를 바로 잘 잘라먹을 준비를 해야 하겠습니다. 

김치 옮기기

김치를 잘 썰어 김치용기에 옮겨놓습니다.

원래는 만능 가위를 이용하여 대충 잘라먹는 것을 즐기는데 어떤 이가 말하는 김치 맛은 칼맛이라는 이야기가 생각이나 김치를 칼로 잘 썰어 놓습니다.

김치썰기

먹기 좋은 크기로 잘 자른 김치를 저녁 밥상에 올립니다.

밥상에 올리기 전에 며칠을 먹기 좋을 만큼 익혔기에 그 맛이 궁금합니다.

그 맛을 제대로 느끼기 위하여 신선한 김치를 보았을 때도 맛보지 않았습니다.

흰쌀밥 위에 김치를 올려 입안에 넣습니다. 

입안이 행복해집니다. 김치 올려먹는 저를 따라 하는 아들의 입가에도 미소가 보입니다. 

흰쌀밥에 김치 

이번 여름휴가에는 요리학원에 등록해서 김치 담그는 것 특강을 꼭 들어봐야겠습니다.

애터미 명장김치 포스팅을 하다 보니 오늘은 특히나 더 어머니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 한점 먹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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