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좋아하는 아내와 아들이 선택한 자담치킨
친환경 웰빙치킨이라고 하는 자담치킨입니다. 방문하여 포장 시 2,000원 할인이라며 전화로 미리 주문을 하는 아내입니다.
매장이 참 깨끗하고 잘 유지되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아마 치킨도 그렇게 위생적으로 잘 만들어 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내 최초 동물복지라고 포장박스에 딱 하니 표기되어 있네요. 자담치킨에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웰빙 프리미엄 치킨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포장지 하나는 최고급 프리미엄 치킨 포장 박스였습니다.
녹림축산식품부에서 동물복지 인증 마크도 부여했네요. 처음 보는 박스에 표기된 인증마크였습니다. 그만큼 믿고 먹어도 될 자담치킨입니다. 국내 최초 동물복지 인증 치킨이라는 말이 사실이었습니다.
포장지에는 아래 사진과 같이 치킨 통풍구가 있어 치킨이 포장지 내에서 눅눅해지지 않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소비자가 조금이라도 더 맛있는 치킨을 먹을 수 있도록 고민한 흔적이 눈에 띄게 보이네요.
좌로부터 마늘반, 양념반, 후라이드반 치킨입니다. 한쪽에는 팹시콜라가 있습니다. 치킨은 뼈 발라먹는 맛이 좋다는 고정관념에 순살치킨이 아닌 뼈발라먹는 치킨입니다.
다른 각도에서 본 3반치킨세트입니다. 양에 반하고 맛에 반하는 특별한 치킨이라고 말하는 자담치킨입니다.
후라이드 확대 사진입니다. 예전에는 자극적인 양념 맛의 양념치킨을 좋아했으니 나이가 들면 들수록 후라이드 치킨이 좋네요.
다음날에 먹어도 맛이 좋았던 양념반 치킨입니다. 양념반 치킨 위에는 견과류가 뿌려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맛에 많은 기대를 했었던 마늘반 치킨입니다. 개인적으로 마늘을 좋아해서 마늘반 치킨이 구성되어 있는 세트로 결정하였습니다.
3반치킨을 한 곳에 모아놓았습니다. 아내와 저는 후라이드 먼저 먹기 시작합니다. 아들 녀석은 정말 골고루 맛을 보는 것이 치킨 마니아 아들 맞습니다.
남은 치킨은 밥과 함께 치킨밥을 먹는 아들의 접시입니다.
아들에게 포스팅을 하며 3반치킨 평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아들 녀석은 양도 많고 다양한 치킨 맛을 원한다면 3반치킨을 먹는것이 좋은 선택이라고 하네요. 역시 양이 가장 중요한 선택의 기준인 아들의 답변입니다.
치킨 하나에 가족이 모여 앉아 이 치킨은 맛이 어떠며 저 치킨은 어떤지 이런저런 이야기와 치킨 평을 하는 시간이 참 행복합니다. 세식구가 먹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었던 3반치킨세트였습니다. 다음에는 파닭반을 먹어보고싶네요! 이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께 행복이 평~생 머무르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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