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 도시락 반찬 메뉴 - 코로나를 이기는 도시락의 힘

한주간 도시락 반찬 메뉴 - 코로나를 이기는 도시락의 힘

직장 내 도시락을 준비해오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도시락 준비하는데 김치 하나면 되는 저와는 달리 아내의 마음은 편하지 않나 봅니다.

도시락 반찬 어떤 반찬을 준비했는지 관심을 많이 가지네요!

아내가 신경 쓰는 저의 한 주간 도시락 반찬을 소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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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차: 반찬 세 가지, 찌개와 밥 

● 현미밥

● 아내가 만들어준 메추리알 장조림

● 오지지 무침

● 가지 조림

● 된장찌개 

반찬을 다양하게 준비해서 좋았던 반찬이었습니다. 아침에 먹던 된장찌개를 국통에 넣어 가니 도시락 먹을 때 뻑뻑함을 느끼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된장찌개가 들어간 도시락 

2일 차: 반찬 네 가지, 찌개와 밥

● 현미밥

● 콩

● 어묵볶음

● 씨앗젓

● 명란젓

● 김치찌개 

젓갈 두 가지를 넣어 밥에 올려먹고 또 비벼 먹으니 참 좋았습니다. 젓갈은 모든 반찬에 잘 어울리는데 특히 어묵볶음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김치찌개로 참 맛있었던 점심 도시락 반찬이었습니다. 

김치찌개

3일 차: 반찬 두 가지, 덮밥과 국

● 표고버섯 덮밥

● 총각김치

● 김

● 황태국

반찬은 적었지만 만족도가 높았던 반찬 메뉴입니다. 표고버섯 향이 가득한 덮밥에 김을 올려 먹고 잘 익은 총각김치를 입에 넣으면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몸에 좋은 황태가 가득 들어간 황태국은 행복의 덤입니다. 

표고버섯덮밥

4일 차: 다섯가지 반찬, 쌀밥과 찌개 

● 흰쌀밥

● 총각김치 무

● 고들빼기

● 씨앗젓

● 김치볶음

● 김

● 된장찌개 

장모님이 보내주신 고들빼기를 잘게 잘라 도시락 반찬으로 준비했는데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흰쌀밥에 씨앗젓과 김치볶음을 비벼서 김과 함께 먹으니 입안에 행복이 넘칩니다.

총각김치의 무는 날이 갈수록 맛이 좋아집니다. 

고들빼기 반찬 

5일 차: 연차 사용 

도시락을 먹으면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느낌이 생깁니다.

직장인의 특권이라고 불리는 점심시간에 외식을 하면서 자극적인 음식과 국밥 위주로 먹다 보니 체중관리가 쉽지 않았는데, 도시락으로 적당한 양의 식사와 자극적이지 않고 조미료 사용하지 않은 맛과 건강 두 가지를 잡은 반찬으로 체중 관리가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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