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반찬은 무엇을 만들까? 고민이 될 때...
맞벌이 부부이다 보니 반찬 만드는 것을 주말에 한번 몰아서 합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주중에 먹을만한 반찬들이 다 떨어져 주중에 반찬을 만들기도 하는데,어떤 반찬을 만들까 고민스러울 때 가장 많이 하는 반찬을 소개드립니다.
파 계란말이 재료 소개
● 계란: 5개
● 파: 머리 부분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 소금
계란말이 적당량의 크기 계란말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계란 5개는 한 번에 필요합니다.
계란을 풀어주는 영상입니다.
계란을 제대로 다 풀지 않았는데 옆에 있던 아내가 파를 넣어버리는 만행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그래도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함께 넣으면 그리고 입안에 들어가면 다 똑같으니 말입니다.
소금은 계란을 풀기 전에 넣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천일염 소금을 적당량 뿌려서 계란말이의 간을 맞추어줍니다.
잘 풀어진 계란말이를 팬 위에 올려 중불로 계란말이를 만들어줍니다. 너무 센 불로 만 들 경 우 아주 두꺼운 계란말이 혹은 모양이 이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니 불 조절이 관건입니다.
계란말이를 잘 말아주어 도마 위에 올립니다.
계란말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 잘라줍니다.
잘라준 계란말이 항공뷰 사진입니다. 오늘도 계란말이 자를 때 계란말이가 터지는 일이 발생합니다.
비록 터진 계란말이지만 접시에 가장 보기 좋은 모양으로 올려놓습니다.
칼질하다 계란 옆구리가 터진 것을 기술적으로 잘 감추어 놓으니 먹기 좋아 보입니다.
언제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파 계란말이입니다.
파는 영양가도 좋고 계란말이와 함께 잘 융화되어 맛도 좋습니다. 파를 잘 못 먹는 어린이도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더 잘 먹을 수 있습니다.
뚝딱 만들어내어 올린 파 계란말이를 가족들 모두가 맛있게 먹습니다.
늘 어떤 반찬이든 맛있게 먹는 가족들이 있어 행복하고 참 고맙습니다.
주말에 좀 더 맛있는 반찬을 많이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 계란사용 요리입니다. 국민밥 간장 계란밥 이야기입니다.
▼ 누구나가 다 좋아하는 안성탕면을 계란과 파를 많이 넣어 만든 라면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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