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좋지 않은 직장인 아빠의 건강관리 프로젝트
지금으로부터 7년 전 미팅 중에 밀려오는 극심한 가슴 통증에 누구에게도 말도 못 하고 그 자리를 떠나, 제 사무실에서 안정을 취했습니다.
그 무서운 통증은 실로 엄청나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바로 제가 직접 운전을 하여 병원을 찾아갑니다.
바로 저는 위의 2/3가 궤양으로 심각한 위출혈로 병원에 입원하게 됩니다.
의사 선생님은 당시 술과 담배 조차 하지 않는 저에게 바로 이야기를 합니다.
스트레스 관리와 음식 관리가 절실하다고 말입니다.
시작된 음식관리 주메뉴는 양배추
각종 건강정보 및 방송에서 위 건강에 가장 효과적인 식재료를 양배추로 손을 꼽습니다.
퇴원 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양배추는 저희 집 식탁에서 떠날 줄 모르는 메뉴입니다.
양배추로 갈아먹고 잘라먹고 쌈 싸 먹고 각종 방법으로 양배추를 요리해 먹습니다.
▼ 이제는 건강이 많이 좋아져 각종 소스와 함께 양배추를 먹고 있습니다. 현대인의 건강관리에 좋은 야채 관련 포스팅입니다.
방울양배추의 성분과 슈퍼효능
타임지에서 선정한 3대 슈퍼 푸드라고 하는 방울 양배추입니다. 그 효능이 얼마나 대단하면 슈퍼푸드라고 불릴지 감히 예상이 됩니다.
저희 집 식자재 쇼핑 리스트에 늘 올라가는 슈퍼푸드 방울 양배추입니다.
잠시 그 어마어마하다는 영양성분과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영양성분:
● 비타민 A, C, K(비타민 K는 하루 권장량의 150% 이상 함유됨)
● 비타민 B1, B3, B9
● 단백질
그 효능은 소염작용과 항산화 작용으로 해독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혈관 건강관리에 좋은 식품입니다. 중년의 나이게 꼭 섭취해야 할 좋은 식자재임에 분명합니다.
초 간단 조리방법의 시작
방울 양배추를 깨끗히 세척을 합니다. 지저분한 겉잎은 떼어 버려 줍니다.
식초 한스푼을 넣어 물에 잠시 담근 후 다시 한번 세척을 합니다.
그리고 찜기에 올려놓은 후 소금을 한 스푼 넣어준 물에 쪄줍니다. 저는 항암에 탁월하다는 콜리플라워와 함께 넣고 쪄주었습니다.
충분히 쪄준 방울양배추와 콜리플라워를 물기를 빼준 다음에 용기에 옮겨놓고 식탁에 올려놓고 수시로 지나치며 간식처럼 섭취를 해줍니다.
별도로 요리를 하지 않아도 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초간단 방법입니다.
그렇다고 맛이 없는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슈퍼푸드라 불리는 것 같습니다.
포스팅을 하면서 건강은 저금과 같아서 젊었을때 잘 저축하여야 나중에 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모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젊었을 때 스트레스 관리 음식관리를 하지 못하여 더욱 신경 쓰는데, 제 주변 사람들에게 더 많은 지원과 더 많은 사랑을 줄 때까지는 조금 더 건강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도 지금 건강하실때 좋은 식재료와 음식으로 건강을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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