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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Story/Gastroventure - 맛집 이야기105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맛집 숭의면옥에서 면의 참맛을 느끼다 1박 2일의 동해 여행에서 맛있는 음식이 무엇인가를 묻습니다. 저와 아들이 동시에 답하는 동해 대우 칼국수의 장칼국수를 이야기하니, 아내도 장 칼국수를 먹고 싶다고 합니다. 인천 지역에도 혹시 장칼국수 판매하는곳이 있는지 검색을 하니,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숭의면옥에서 장칼국수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숭의면옥은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6층 식당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식당에 도착하니 숭의면옥의 안내 디지털 사인에 다양한 메뉴를 게시하고 있었습니다. 여름철 별미 속초코다리 회냉면 고쌈세트 바로 옆 진열장에도 역시 다양한 음식 모형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모형을 보고 어떤 것이 맛이 좋을지 판단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떤 메뉴를 제공하는지 알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저는 디지털 사인.. 2020. 8. 16.
드디어 찾은 족발맛집 용현동 선수족발 2호점 주말이면 생각나는 음식들이 많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하는 맛있는 음식으로 가족간의 사랑도 좋아지고, 한주간 고생한 저와 가족들을 위하여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합니다. 그 맛있는 음식들 중 최근에 찾은 족발맛집을 소개 드립니다. 용현동에 위치한 선수족발 2호점 입니다. 지금껏 배달해서 먹는 족발과는 차원이 다른 족발과 막국수의 맛을 보여줍니다. 선수족발은 송도에 위치한 본점이 있는데 저희집에서는 배달이 불가하여 포장을 해왔지만, 2호점이 새로 생기면서 집에서 자주 배달하여 족발 먹는 즐거움을 즐깁니다. 주문내용: 족발앞다리+막국수 매운양념 반+막국수 세가족이 먹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려고 주문한 양인데 비닐봉투 두개에 가득담겨져 배달이 왔습니다. 배달되어온 음식들 중 야채를 제외한 음식들을 펼쳐 놓았습니다.. 2020. 8. 16.
아들이 선택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맛집 코코로벤또 아들과 오랜만에 아내 생일 선물을 사기 위하여 송도 트리플스트리트를 방문합니다. 우리 집 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장소 트리플스트리트입니다. 송도 트리플스트리트는 국제도시에 세워진 쇼핑몰답게 걷고 싶은 거리의 느낌이 가득 생기게 하는 매력적인 시설물과 수많은 이국적 음식 매장이 위치해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장소 중 하나로 송도에 있는 명물 복합문화 공간 중 하나입니다. 아들에게 여러 백화점과 쇼핑몰을 이야기하니 바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를 이야기하네요. 먹는 것에 예민한 부자지간. 아빠와 아들은 배가 고프면 무엇을 잘하지 못합니다. 아들에게 오늘 메뉴선정은 아들에게 있으며 아무런 의견 제시도 하지 않고 따라가겠다고 하니, 저를 끌고 지하 음식매장 거리를 다닙니다. 그중에 과감하게 선택한 식당 코코로벤또.. 2020. 8. 15.
동해 심곡항 오미 막국수에서 비빔막국수와 맛보기수육 동해에서 식사로 생선회를 많이 먹었다면, 그 다음 식사는 무엇으로 해야할지 고민이 될때가 있습니다. 물론 저처럼 생선회만으로 세끼를 다 해결해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아들에게 회는 하루에 한번이상 먹기는 힘든 메뉴라고 합니다. 아빠를 닮아서 주로 이야기 하는것들이 국밥혹은 면을 이야기 합니다. 그래도 여행을 와서 맛있는 음식 먹기를 바라는 마음에 검색을 하며 이동하던중 막국수를 좋아하는 아들이 "유레카!!"를 외칩니다. ▼ 동해 심곡항 내 정박한 멋진 보트와 등대 ▼ 심곡항에서 정동진 선크루즈 방향으로 100~200M 떨어진 거리 좌측에 위치한 심곡 오미 막국수입니다. 원래 이 자리엔 한옥으로 한식당이 위치해있었는데, 깨끗한 건물로 바뀌어 오미 막국수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으로 바뀌어 있네요. 이 .. 2020. 8. 2.
동해 대우칼국수 - 중1아들과 아빠가 인정하는 동해맛집 아들과 오랜만에 하는 여행입니다. 제가 강원도 동해에서 경험했던 좋은 것들을 보여주고 또 맛있는 음식을 먹게 해주고 싶습니다. 그런데 비가 많이 내립니다. 할 수 있는 활동의 제약이 커서 해줄 수 있는 것이 많지가 않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아침 식사로 무엇을 먹고 싶은지 물어보며, 동해의 맛집들을 아들에게 알려줍니다. 아들은 어제 많은 회를 먹어서인지 또 밖에 내리는 비로 인해서인지 수많은 식당들 중 고민 없이 대우칼국수를 선택합니다. 내심 아들에게 대우칼국수를 선택해라 마음속으로 빌었는데, 제 마음이 잘 전달되었나 봅니다. ▼ 비 내리는 날 우산을 받쳐 들고 대우칼국수를 찾아가는 아들 ▼ 대우칼국수는 묵호항에서 동해시 방향으로 조금만 더 가면 종합가구 할인매장이라는 커다란 아치형 광고판이 있는 바.. 2020. 8. 1.
아들과 함께하는 떡볶이 투어 두끼 인천구월점 아들이 아빠의 퇴근시간을 기다렸다는 듯 서점에 가자고 합니다. 온라인으로 구입하자고 하여도 구입하고 싶은 책을 다른 책과 비교하고 구입하고 싶다고 하니 할 말이 없습니다. 어릴 적부터 공부하기 싫어하고 책 읽기 싫어했던 특히 서점 가기 싫어하는 아빠는 서점 가고 싶어 하는 아들을 데리고 교보문고 인천점을 찾아갑니다. 아들이 원하는 책 두 권을 구입 후에는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외식 이야기를 합니다. 교보문고를 나와 구월동을 한 바퀴 돌면서 부자지간에 갈등과 고민이 시작됩니다. 무엇을 먹을까? 먹는 고민이 책 고르는 것보다 더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결정하게 된 음식은 떡볶이입니다. 교보문고와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는,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두끼 인천구월점을 가기로 결정을 합니다. .. 2020. 7. 23.
더함흥냉면1937에서 추억의 함흥냉면을 만나다 유난히 힘든 날, 마음이 힘든 날, 이럴 땐 무엇을 하시나요? 혹시 어떤 음식을 드시나요? 전 그냥 굶거나, 아니면 많은 양의 음식, 혹은 매운 음식을 찾습니다. 이중에서도 가장 많이 찾는 음식은 아버지와 추억이 많은 음식을 찾습니다. 아버지와 함께 식사했던 음식을 떠올리며 함께 갔던 식당을 찾거나, 그 소중한 추억의 식당에 가기 힘들때면, 그 음식만이라도 먹으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러면 놀랍게도 아버지께서 힘들어하는 아들녀석 위로해주시듯이, 어느 사이 제 마음은 든든해지는 효과가 생깁니다. 세상 물정 모르고 부모님 그늘 아래서 행복하기만 하던 시절, 아버지 손잡고 자주 가던 종로 예지동의 함흥냉면집들이 생각이 납니다. 직장인이 평일에 인천에서 서울 종로까지 가기란 어려운 일이기에, 연수구에서 함흥냉면을.. 2020. 7. 20.
설렁탕 맛집 곰설채설렁탕 연수점 점심시간이면 늘 자주 찾는 곰설채설렁탕 연수점에서 순두부찌개를 블로그에 포스팅한 후 곰설채설렁탕의 대표 메뉴 설렁탕을 먹었습니다. 곰설채설렁탕은 모든 메뉴에 공깃밥 혹은 돌솥밥을 구분하여 주문할 수 있습니다. 저는 늘 돌솥밥을 주문 시 공깃밥 주문보다 시간이 조금이라도 더 걸리는 것이 마음에 걸려 늘 공기 설렁탕을 주문합니다. 참 마음의 여유가 조금도 없는 중년입니다. ▼ 설렁탕과 정말 잘어울리는 깍두기, 김치 그리고 오징어젓입니다. 곰설채설렁탕는 주문 시 깍두기와 김치를 따로 용기에 가득 담아 테이블 위에 올려줍니다. 정말이지 푸짐하고 인심 좋은 곰설채설렁탕입니다. ▼ 용기에서 깍두기와 김치를 빼내어 먹기 좋은 크기로 집개와 가위를 이용하여 자릅니다. 이 반찬들을 설렁탕에 밥을 말아먹으면 맛이 정말 좋.. 2020. 7. 18.
비오는날 야식으로 교촌치킨 후라이드 배달기 비가 많이 내립니다! 비오는날에는 더욱 더 야식이 더욱더 많이 생각나는 이유는 무엇인지, 저는 더 더욱 비오는날에 혹 방송에 먹는것이 나온다면 블로그 투어링하다가 맛있는 음식을 보면 참을성은 어리론가 사라져 버리고 식욕이 폭발을 해버립니다. 인천에 연일 비가 내립니다.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을 하다 오랜만에 교촌치킨을 주문하기로 합니다. 저희집이 즐겨먹는 교촌치킨은 교촌 오리지날 간장맛이나 매운맛을 섞어 먹는것을 좋아합니다. 어느날 우연히 맛을보게된 교촌 후라이드 그 후부터는 저희집 치킨 고정메뉴는 교촌 후라이드 치킨입니다. 서둘러서 단골 주문하는 인천 용형2동점에 전화를 걸어 교촌후라이드를 주문합니다. 비가내려 배달이 안될까 걱정을 했지만 50분 후에 배달됨을 알려줍니다. ▼ 음식 주문을 하면 참 시.. 2020. 7. 15.
옥련동 이바지감자탕에서 뼈해장국 학창 시절 서울에서 유명한 감자탕 골목이 있는 곳에 살던 친구 덕분에, 감자탕과 뼈해장국은 학창 시절부터 가장 좋아하는 메뉴가 되었습니다. 특히 뼈해장국은 혼자서라도 등뼈와 함께 든든한 한 끼를 먹을 수 있어서 제가 혼자 식사를 해야 할 경우에 자주 찾는 메뉴입니다. 든든하고 사랑하는 가족들이 있지만 함께 돼지 등뼈를 분해하며 맛있게 먹던 그 소중한 친구들이 생각날 때 자주 찾는 뼈해장국입니다. 오늘은 구수한 국물이 좋다고 알려진 옥련동에 위치한 이바지감자탕에 뼈해장국을 먹으러 가봤습니다. ▼ 옥련동에 위치한 이바지 감자탕은 식당을 쉽게 잘 찾아올수 있도록 대형 광고물을 식당 앞에 세워놓았습니다. 식당에 들어서니 테이블이 없습니다. 바닥에 앉는 식당입니다. 이바지: 도움이 되게함, 물건을 갖추어 바라지함.. 2020. 7. 12.
포베이 인천스퀘어원점에서 맛있는 비프쌀국수를 쌀국수를 고등학교 때부터 먹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고 보면 쌀국수란 음식을 즐긴 지가 꽤 오래되었습니다. 인천으로 직장을 옮기느라 이사를 온 후에도, 지역마다 자주 찾는 쌀국수집을 만들 정도로 쌀국수를 좋아합니다. 그중 주차하기도 편해 식당 접근성이 좋고 깔끔한 베트남 음식을 만들어내는 포베이 인천스퀘어원점을 소개드립니다. 스퀘어원이 처음 개장을 하고 식당이 4층에 위치했을 때부터 자주 이용을 하였는데, 얼마 전 3층으로 이전하여도 늘 깔끔하고 맛있는 쌀국수를 만들어내는 연수구 대표 쌀국수집입니다. 메뉴 주문 고민 안하는 식당 중의 하나로 자리에 앉자마자 저는 비프 쌀국수를 주문합니다. ▼ 쌀국수의 백미인 숙주나물입니다. 포베이 인천스퀘어원점은 더 추가해달라고 하지 않아도 될 만큼 많은 양의 숙주나물을 .. 2020. 7. 8.
곰설채 설렁탕 연수점의 순두부찌개 - 설렁탕집에서 순두부찌개를 이렇게 만들다니 고정 관념이 얼마나 무서운것인지 음식으로 느낀적이 있었습니다. 특정 음식 전문점에서 전혀 다른 음식 메뉴가 있을때 흔히 그런 메뉴는 무시하고 주 메뉴를 주문합니다. 저의 점심 단골집 곰설채 설렁탕의 순두부찌개가 그렇습니다. 점심시간이면 자주 가는 곰설채 설렁탕, 제가 주문하는 메뉴는 늘 공기 설렁탕입니다. 순두부찌개를 너무 좋아하지만 설렁탕집에서 순두부 찌개를 주문할 마음은 없습니다. ▼ 건물 외벽에서 조차 제외된 메뉴 순두부 찌개를 굳이 주문하고 싶은 마음은 생기지 않으니 말입니다. 어느날 그 좋아하는 순두부 찌개를 한번 주문해보기로 마음 먹어봅니다. ▼ 곰설채 설렁탕의 너무나 맛있는 깍두기와 김치입니다. 특히 잘익은 깍두기의 아삭한 맛은 살면서 먹어본 음식점 깍두기 중 최상급이라고 해도 될정도입니다... 2020. 7. 7.
국밥대장 청라점의 돼지국밥과 육회비빔밥 일요일 아침일찍 장보고 오라는 아내의 명령을 수행하기 위하여 아들과 함께 밖을 나섭니다. 그리고 사춘기가 시작되는듯한 행동을 보이는 아들과 아내 사이에서의 갈등이 커져서 그냥 있을수가 없습니다. 함께 이곳 저곳을 드라이브하며 오랜 대화를 나눕니다. 도착한곳은 청라 국제도시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아들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저 또한 말을 많이하다보니, 저혈당 증세가 보입니다. 아침을 걸러서인지 몹시 배고프고 어지럽습니다. 가장 가까운 식당을 찾아들어갑니다. 아들녀석이 찾아준 식당입니다! 국밥대장, 제가 워낙 국밥을 좋아하니 이곳이 좋겠다고합니다. 중1 아들은 국밥 좋아하는 아빠때문에 벌써부터 분식보다는 국밥을 좋아하는 입맛으로 변하였습니다. ▼ 아침이라 그런지 매장에 사람이 많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깨끗이 관.. 2020. 7. 6.
인천 연수구 평양냉면은 백면옥 면을 좋아하는 저는 모든 종류의 면을 좋아합니다. 좀 느끼한 스파게티를 제외하고는 마다하는 경우가 없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면은 냉면입니다. 특히 함흥냉면을 좋아합니다. 예전 선배와 함께 간 서울에 유명한 평양냉면 맛집에 줄을 한참을 서서 기다리다 처음 평양냉면 맛을 보고 어떻게 이런 냉면을 만들수 있지 경악을 하던적이 있었습니다. 역시 냉면은 함흥냉면이라는 생각은 더욱 굳혀져 갔습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어느날 시원한 냉면 한그릇을 먹고싶은데 함흥냉면과 평양냉면을 함께 파는 식당에서 주문이 잘못되어 평양냉면이 제 테이블 앞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다시 취소하기 힘들어 그냥 먹었던 평양냉면.... 두번째 먹어서야 그 놀라운 맛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몸상태가 좋지 않기에 연수구 연수동에 위치한 .. 2020. 7. 2.
든든한 한끼의 국밥을 원한다면 부산아지매국밥 송도점 바쁜 직장인들의 즐거움중 하나는 점심일거라 생각이듭니다. 혹 어떤 사람들은 매일 무엇을 먹어야할지 고민이 힘들다고 할수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것중의 하나가 직장인의 점심시간이죠. 든든한 한끼로 직장인의 허기를 달래주는 부산아지매국밥 송도점을 다녀온 내용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 벽에 대표 매뉴를 게시해놨습니다. 저는 이 많은 메뉴중 조금의 지체나 고민없이, 늘 그렇듯 얼큰이 국밥을 주문합니다. 속푸는데 참 좋은 메뉴입니다. 얼큰이 국밥는 돼지 앞다리살, 순대, 오소리감투와 순대가 함께 나오는 대표 메뉴중 하나입니다. ▼ 앞에 놓여진 메뉴판을 얼큰이 국밥이 나오기전까지 확인해봤습니다. 저는 음식에 관해서는 먹는것 만 먹는 소심한 성격인것 같습니다. 부산아지매국밥을 그렇게 많이 이용하면서도 늘 .. 2020. 6. 30.
미식가 아내를 만족시킨 롯데시티호텔 대전 조식뷔페 저희 가족은 참 음식먹는것을 즐깁니다. 특히 아내의 입맛은 섬세하고 한때 여행사에서 근무하면서 수많은 나라를 여행개발한다고 다니면서 좋은 음식을 많이 먹어서인지 대단한 미식가입니다. 그런 아내에 비해 저를 많이 닮은 아들과 저는 국밥과 라면을 좋아하고 가리는 음식없이 모든음식을 맛있다며 먹어 치워버리는 스타일입니다. 아침일찍 자동적으로 눈이 떠집니다. 공기좋은 대전에서 좋은음식먹고 롯데시티호텔 대전에서 푹쉬었더니 어제의 피곤함은 다 날아간듯 합니다. 6시30분 개장과 동시에 조식뷔페를 이용하자는 저희는 30분이나 늦은 시각 7시나 되서야 아침식사를 하러 이동합니다. 18층에 위치한 C'CAFE에 도착했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카페 사인을 담았습니다. 분위기를 보니 사람들이 많아보이지 않.. 2020. 6. 22.
인천 연수구 동춘동 중국집 홍보석에서 고추짬뽕으로 스트레스 해소를 오늘도 변함없는 스트레스 가득한 하루입니다. 중요 회의를 두시간이나 해서 지칠대로 지쳐버립니다. 점심시간이 다 지나서야 미팅이 끝난 후 타 부서 직원에게 점심으로 무엇을 먹었는지 물으니, 짜장면을 먹었다고 합니다. 그 대답에 무엇을 먹어야지 확실해 집니다. 화끈하게 매운 짬뽕을 먹기로 다짐을 하고 매운짬뽕으로 유명한 중국집을 찾아갑니다. 배달없는 중국집 홍보석 10여년전에 인천으로 처음 이사를 온후 집근처 짬뽕을 잘하는 식당을 찾아 배달 문의를 하니 배달업무는 하지 않는다고 하는 식당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찾아가보았던 홍보석이 지금은 중국음식이 생각날때면 가끔 찾는 식당이 되었습니다. 식사 시간이 한참이 지나 식당에 도착하니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중국집에서 늘 하는 고민 짜장면 아니면 짬뽕, 오늘.. 2020. 6. 17.
떡볶이매니아 아들이 선택한 용현동 응급실 떡볶이 대한민국 대표 분식이라고 할 수 있는 음식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사람들마다 생각하는 여러 가지 음식이 많을 텐데 저는 그중에서 대한민국 대표 분식 중 하나가 떡볶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창 시절 저마다 떡볶이에 대한 추억이 많아 오랜 시간을 지켜온 학교 앞 대표 분식점에 성인이 되어서도 자식들을 데리고 찾아오는 떡볶이집이나 분식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에게도 부모님께 돈 100원을 받아 집 밖으로 뛰어나가 동네 길가에서 혹은 포장마차에서 팔던 떡볶이를 참 많이 먹던 행복한 추억이 많습니다. 그런 아빠 덕분인지 아들도 떡볶이를 참 좋아합니다. 떡볶이 고수, 매운 것 잘 먹는 아들이 선택한 응급실 국물 오뎅 중상 맛입니다. 주문을 하니 1시간도 되지 않아 떡볶이가 집으로 도착을 합니다. 우리나라 배달문화가 최.. 2020. 6. 3.
인천 - 송도맛집 - 속초 코다리 냉면 - 맛좋은 냉면 무더운 여름 생각나는 음식들 중 하나 "냉면" 어릴적 아버지 손잡고 찾던 원조 함흥냉면과 같이 저에게 행복한 추억을 남겨준 "속초 코다리 냉면" 더운날, 숙취 가득한날, 속이 뜨거운날, 맛있는 간단음식이 생각날때 생각나는 냉면 당연히 주문은 양많이 오늘도 열이 많은 저의 속을 확 풀어준 고마운 맛좋은 코다리냉면 전화: 032-851-4568 주소: 인천 연수구 센트럴로 194 운영시간: 매일 11:00 - 21:30 2019. 8. 15.
인천 - 부평 맛집 - 태평양 볼테기 전문점 - "알탕" 감기야 떠나가라 감기로 컨디션이 바닥으로 떨어진 주말아침 식사 얼큰한 알탕이 생각나 부평에 위치한 태평양 볼테기로 향했습니다. 인근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서 찾아간 태평양 볼테기 저희 가족은 각각 알내장 뚝배기 독특한 메뉴 시키기 좋아하는 아들녀석은 시래기 해장국 많은집들이 방송에 나왔다고 홍보하지만 때론 실망 할때가 많은데 이곳은 인정 드립니다. 어머니 손맛보다 더 맛있는 깔끔하고 깊은 맛을 뽐내는 결코 한번에 먹는것을 중단할수 없는 리필이 필수인 반찬들 드디어 알탕 아들녀석의 시래기 해장국 너무나도 깊고 진한 맛 한술 한술 할때마다 느끼는건 건강해지는 맛 태평양 볼테기: 인천 부평구 부흥로 265 전화: 032-526-2356 운영시간: 매일 00:00 - 24:00 2019.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