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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Story/Gastroventure - 맛집 이야기94

미카도스시 송도점에서 만족한 스시초밥도시락 가족들의 눈치가 외식을 너무나 하고 싶어 하는 것이 느껴집니다. 어떻게 하면 가족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을까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배달음식을 주문할까 하고 각종 메뉴를 쭈~욱 이야기하니 가족의 표정에 변화가 없습니다. 스시초밥을 좋아하는 아들과 아내이기에 스. 시. 초. 밥? 이라고 끊어서 이야기하니 표정은 더 어두워지며 그것을 어떻게 먹냐고? 이시국에? 이런 반응이 옵니다. 스시초밥 도시락 이야기를 하니 표정이 밝아집니다. 결정이 되었습니다. 일요일 저희 집 점심은 스시초밥입니다. 어디가 좋을까 하고 폭풍 검색을 하니 미카도스스시 이용객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을 알게 되어 바로 포장을 하려고 출발을 합니다. 아들은 집에서 책을 보겠다고 하기에 아내와 저만 차를 타고 이동을 합니다. 이.. 2020. 9. 8.
오봉갈비 동춘점에서 푸짐하고 맛있는 제육볶음정식에 반하다 점심식사 때 무엇을 먹어야 할지 참 고민이 많은 시기입니다. 더 바쁜 시기에는 도시락도 참 잘 준비하였었는데, 많이 조심해야 할 시기에 도시락 준비가 너무나 힘이 듭니다. 오늘은 어느 식당을 갈까 고민하다 찾게 된 오봉갈비입니다. 너무나 맛이 좋고 양이 푸짐하여서 이틀 연속으로 방문하여 제육볶음정식으로 든든하게 한 끼를 해결하였습니다. 맛있는 식당은 혼자만 아는 것보다 주변 사람에게 널리 알리는 것을 좋아하는지라 직장 동료들에게도 소문을 내고 포스팅을 통하여 소개드립니다. 출입구에 들어서면 발열 측정을 제일 먼저 하고 방명록을 작성을 합니다. 식당 운영시간은 11:30분부터 시작되는데 영업 시작할 때 맟춰방문을 하니 사람이 없습니다. 점심시간 일인이 주문할 수 있는 메뉴는 단품입니다. 제육볶음 정식입니다.. 2020. 9. 7.
스타벅스 인천용현 드라이브스루점에서 커피더블샷 식자재 구입을 하러가는길에 아내가 맛있는 커피를 맛보게 해준다고 하네요! 저는 커피를 잘 마시지 않는 남자인데 왜 저런 이야기를 하지? 라고 생각을 했는데, 저에게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달달한 커피 한잔해보라고 합니다. 본인이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를 동료들로부터 선물 받았다고 자랑을 하며 핸드폰 앱을 보여주며 자랑을 합니다. 그래도 저에게 맛있는 커피를 사겠다고 하는 마음착한 아내의 마음이 곱다는 생각을 합니다. 평소 화날때는 아주 무서운데 화내지 않을때는 마음씨가 많이 고운사람입니다. 커피보다 물이나 과일주스를 좋아하는 제게 커피를 권하는 이유가 있겠지 생각을하고 아내가 좋아하는 스타벅스 인천용현 드라이브스루점을 향해갑니다. 인천제1경인과 제2경인 그리고 제3경인을 타기위한 도로 상에 있어 다른 지역가.. 2020. 9. 7.
집반찬 걱정 끝 인천종합어시장에서 젓갈 구입기 밖에서 외식하기 어려운 시기에 집 반찬 준비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입니다. 저희 집은 부부가 다 일을 해서 그리고 대식가인 아들과 저 때문에 반찬 만들면 쉽게 사라집니다. 꽉 채워놓는 냉장고도 쉽게 텅텅 비워버리는 위대한 부자랍니다. 집에서 떨어지지 않게 구입하는 반찬이 있습니다. 쌀 떨어지는 소리 밥도둑 젓갈 신선한 해산물의 집합소이자 꼼꼼하기로 또 요리 솜씨가 대단하신 장모님께 인정받은 인천종합어시장의 젓갈을 주말에 구입하러 갔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인천종합어시장 앞에는 수많은 차량 행렬로 차가 막힙니다. 저희가 자주 이용하는 젓갈집에서는 택배도 하지만 집에서 멀지 않은 곳을 택배 주문 하기에는 마음이 불편하여 직접 찾아갑니다. 긴 차량행렬 끝에 행운인지 바로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주차를.. 2020. 9. 6.
짬뽕타임 신흥점에서 야식으로 탕수육과 짜장면 포장기 좋아하는 식당이 맛있는 음식을 늦은시각까지 운영한다면 만들어 낸다면 참 좋겠습니다. 하지만 요즘 시기에는 그렇게 하기가 쉽지가 않죠. 아프면 또 병원을 다녀오면 늘 아버지께서는 탕수육을 주문하여 주셨습니다. 어릴적 아버지가 주문해주신 탕수육을 먹고 다음날이면 아픈것이 다 낳아버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저마다 추억의 음식이 또 기억이 다양하게 있을테죠. 저에게 탕수육은 아버지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 그리고 추억이 가득담긴 음식입니다.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밤늦은 중식을 24시간 운영하는 식당이 있습니다. 그래서 언제이고 탕수육이 먹고싶을때면 찾아갑니다. 저와 아들은 탕수육이면 충분할것 같고 다른건 생각이 나질않는데 용감한 아내는 짬뽕 타임에서 첫시도 짜장면을 주문합니다. 짬뽕타임의 짜.. 2020. 9. 5.
버거킹 드라이브 스루 - 인천구월아시아드SK점에서 햄버거를 평일에 하루 휴무를 하니 제일 좋아하는 건 아들입니다. 저에게 책을 구입해야 한다고 하네요. 온라인 주문을 여기저기 알아봤지만 빠른 시일 내에 구입을 해야 하므로 오랜만에 아들과 서점을 다녀왔습니다. 역시 아들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바로 외식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외식하는 것은 좀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다고 하니, 바로 버거킹 드라이브 스루를 이야기합니다. 예전에 서점을 다녀온 후 버거킹 인천구월아시아드점에서 햄버거 먹은 것을 기억해놓고 애절한 눈빛으로 저를 바라봅니다. 저는 유독 아들이 그런 눈빛을 보일 때 마음이 약해집니다. 바로 저는 버거킹 드라이브 스루로 향합니다. 아들은 차를 서점에서 멀지 않은 버거킹 인천구월아시아드SK점으로 향하자, 재빨리 본인이 먹고 싶은 메뉴를 버거킹 앱을 통하여 확인.. 2020. 9. 2.
본도시락 송도글로벌캠퍼스점 - 버섯소불고기 반상 도시락 주말에 직장 내 일이 있어 오랜만에 주말 근무를 하러 갑니다. 아쉬워하는 아들을 뒤로하고 가는 발걸음이 그리 즐겁지는 않습니다. 일을 빨리 끝내고 점심은 집에서 맛있게 먹어야지라고 마음을 다짐하지만, 역시 그럴 일은 생기지 않습니다. 회사 내에 아무도 없이 혼자 썰렁하게 근무하는 묘한 기분은 아는 사람만이 이해할 수 있는 그런 기분입니다.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굶을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나가서 먹기도 불안한 시기입니다. 주변에서 도시락을 주문해서 먹는 것을 보며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이해하기 위하여 도시락을 주문해봅니다. 동료들이 가장 많이 주문하는 본도시락으로 메뉴를 검색해봅니다. 정말이지 많은 메뉴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제가 선택한 메뉴는 버섯소불고기 반상입니다. 갈등을 .. 2020. 9. 1.
분식마니아 부자가 찾아간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크앙분식 어머니 생일이라고 선물을 사야 한다고 찾아간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입니다. 아들이 모아 온 돈으로 어머니 화장품을 사는군요. 선물을 고르기 위하여 많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이곳저곳을 다니다 보니 배가 고파옵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 맛집 찾아내는데 정통한 아들이 크앙분식을 가자고 하네요. 지난번에는 코코로벤또를 찾아갔는데 이번엔 분식이 먹고 싶은가 봅니다. 더보기 2020/08/15 - [Food Story/Gastroventure - 맛집 이야기] - 아들이 선택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맛집 코코로벤또 크앙분식 이름이 뭐 이래 하고 생각을 했었는데, 아들 손에 이끌려 식당 내부에 들어가 보니 크앙분식을 상징하는 로고를 보고 단번에 왜 크앙 분식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매장 이름 한번 독특하게 지었습니다.. 2020. 8. 28.
우거지해장국 맛집 연수동 돈가 저는 언제부터인가 입맛이 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시작은 아마도 아버지를 잃은후부터 입맛이 달라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 가려먹던 식성이 무엇이든 잘 드시던 아버지와 같이 변했습니다. 특히 남자는 늘 주머니가 한끼걱정 없을 정도의 돈과 배가 든든해야 당당할수 있다던, 배를 든든하게 하기에는 해장국이 가장 좋다고 하시던 말씀을 잊지를 못합니다. 언제부터인지 제가 살고있는 지역과 직장근처 그리고 해장국 맛집이라고 하는 집들은 다 찾아다니는 저를 발견하였습니다. 연수동 돈가는 고기집으로 또 갈비탕 맛집으로 유명하여 혼자 방문하는 손님들이 있을시에는 "직원이 먼저 갈비탕 주문을 해드릴까요?" 묻는데, 우거지해장국의 맛은 가히 이집의 맛을 내는 다른 식당은 아직 찾아보지를 못했습니다. 연수동 돈가는 주차시설.. 2020. 8. 27.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맛집 숭의면옥에서 면의 참맛을 느끼다 1박 2일의 동해 여행에서 맛있는 음식이 무엇인가를 묻습니다. 저와 아들이 동시에 답하는 동해 대우 칼국수의 장칼국수를 이야기하니, 아내도 장 칼국수를 먹고 싶다고 합니다. 인천 지역에도 혹시 장칼국수 판매하는곳이 있는지 검색을 하니,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숭의면옥에서 장칼국수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숭의면옥은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6층 식당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식당에 도착하니 숭의면옥의 안내 디지털 사인에 다양한 메뉴를 게시하고 있었습니다. 여름철 별미 속초코다리 회냉면 고쌈세트 바로 옆 진열장에도 역시 다양한 음식 모형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모형을 보고 어떤 것이 맛이 좋을지 판단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떤 메뉴를 제공하는지 알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저는 디지털 사인.. 2020. 8. 16.
드디어 찾은 족발맛집 용현동 선수족발 2호점 주말이면 생각나는 음식들이 많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하는 맛있는 음식으로 가족간의 사랑도 좋아지고, 한주간 고생한 저와 가족들을 위하여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합니다. 그 맛있는 음식들 중 최근에 찾은 족발맛집을 소개 드립니다. 용현동에 위치한 선수족발 2호점 입니다. 지금껏 배달해서 먹는 족발과는 차원이 다른 족발과 막국수의 맛을 보여줍니다. 선수족발은 송도에 위치한 본점이 있는데 저희집에서는 배달이 불가하여 포장을 해왔지만, 2호점이 새로 생기면서 집에서 자주 배달하여 족발 먹는 즐거움을 즐깁니다. 주문내용: 족발앞다리+막국수 매운양념 반+막국수 세가족이 먹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려고 주문한 양인데 비닐봉투 두개에 가득담겨져 배달이 왔습니다. 배달되어온 음식들 중 야채를 제외한 음식들을 펼쳐 놓았습니다.. 2020. 8. 16.
아들이 선택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맛집 코코로벤또 아들과 오랜만에 아내 생일 선물을 사기 위하여 송도 트리플스트리트를 방문합니다. 우리 집 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장소 트리플스트리트입니다. 송도 트리플스트리트는 국제도시에 세워진 쇼핑몰답게 걷고 싶은 거리의 느낌이 가득 생기게 하는 매력적인 시설물과 수많은 이국적 음식 매장이 위치해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장소 중 하나로 송도에 있는 명물 복합문화 공간 중 하나입니다. 아들에게 여러 백화점과 쇼핑몰을 이야기하니 바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를 이야기하네요. 먹는 것에 예민한 부자지간. 아빠와 아들은 배가 고프면 무엇을 잘하지 못합니다. 아들에게 오늘 메뉴선정은 아들에게 있으며 아무런 의견 제시도 하지 않고 따라가겠다고 하니, 저를 끌고 지하 음식매장 거리를 다닙니다. 그중에 과감하게 선택한 식당 코코로벤또.. 2020. 8. 15.
동해 심곡항 오미 막국수에서 비빔막국수와 맛보기수육 동해에서 식사로 생선회를 많이 먹었다면, 그 다음 식사는 무엇으로 해야할지 고민이 될때가 있습니다. 물론 저처럼 생선회만으로 세끼를 다 해결해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아들에게 회는 하루에 한번이상 먹기는 힘든 메뉴라고 합니다. 아빠를 닮아서 주로 이야기 하는것들이 국밥혹은 면을 이야기 합니다. 그래도 여행을 와서 맛있는 음식 먹기를 바라는 마음에 검색을 하며 이동하던중 막국수를 좋아하는 아들이 "유레카!!"를 외칩니다. ▼ 동해 심곡항 내 정박한 멋진 보트와 등대 ▼ 심곡항에서 정동진 선크루즈 방향으로 100~200M 떨어진 거리 좌측에 위치한 심곡 오미 막국수입니다. 원래 이 자리엔 한옥으로 한식당이 위치해있었는데, 깨끗한 건물로 바뀌어 오미 막국수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으로 바뀌어 있네요. 이 .. 2020. 8. 2.
동해 대우칼국수 - 중1아들과 아빠가 인정하는 동해맛집 아들과 오랜만에 하는 여행입니다. 제가 강원도 동해에서 경험했던 좋은 것들을 보여주고 또 맛있는 음식을 먹게 해주고 싶습니다. 그런데 비가 많이 내립니다. 할 수 있는 활동의 제약이 커서 해줄 수 있는 것이 많지가 않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아침 식사로 무엇을 먹고 싶은지 물어보며, 동해의 맛집들을 아들에게 알려줍니다. 아들은 어제 많은 회를 먹어서인지 또 밖에 내리는 비로 인해서인지 수많은 식당들 중 고민 없이 대우칼국수를 선택합니다. 내심 아들에게 대우칼국수를 선택해라 마음속으로 빌었는데, 제 마음이 잘 전달되었나 봅니다. ▼ 비 내리는 날 우산을 받쳐 들고 대우칼국수를 찾아가는 아들 ▼ 대우칼국수는 묵호항에서 동해시 방향으로 조금만 더 가면 종합가구 할인매장이라는 커다란 아치형 광고판이 있는 바.. 2020. 8. 1.
아들과 함께하는 떡볶이 투어 두끼 인천구월점 아들이 아빠의 퇴근시간을 기다렸다는 듯 서점에 가자고 합니다. 온라인으로 구입하자고 하여도 구입하고 싶은 책을 다른 책과 비교하고 구입하고 싶다고 하니 할 말이 없습니다. 어릴 적부터 공부하기 싫어하고 책 읽기 싫어했던 특히 서점 가기 싫어하는 아빠는 서점 가고 싶어 하는 아들을 데리고 교보문고 인천점을 찾아갑니다. 아들이 원하는 책 두 권을 구입 후에는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외식 이야기를 합니다. 교보문고를 나와 구월동을 한 바퀴 돌면서 부자지간에 갈등과 고민이 시작됩니다. 무엇을 먹을까? 먹는 고민이 책 고르는 것보다 더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결정하게 된 음식은 떡볶이입니다. 교보문고와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는,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두끼 인천구월점을 가기로 결정을 합니다. .. 2020. 7. 23.
더함흥냉면1937에서 추억의 함흥냉면을 만나다 유난히 힘든 날, 마음이 힘든 날, 이럴 땐 무엇을 하시나요? 혹시 어떤 음식을 드시나요? 전 그냥 굶거나, 아니면 많은 양의 음식, 혹은 매운 음식을 찾습니다. 이중에서도 가장 많이 찾는 음식은 아버지와 추억이 많은 음식을 찾습니다. 아버지와 함께 식사했던 음식을 떠올리며 함께 갔던 식당을 찾거나, 그 소중한 추억의 식당에 가기 힘들때면, 그 음식만이라도 먹으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러면 놀랍게도 아버지께서 힘들어하는 아들녀석 위로해주시듯이, 어느 사이 제 마음은 든든해지는 효과가 생깁니다. 세상 물정 모르고 부모님 그늘 아래서 행복하기만 하던 시절, 아버지 손잡고 자주 가던 종로 예지동의 함흥냉면집들이 생각이 납니다. 직장인이 평일에 인천에서 서울 종로까지 가기란 어려운 일이기에, 연수구에서 함흥냉면을.. 2020. 7. 20.
설렁탕 맛집 곰설채설렁탕 연수점 점심시간이면 늘 자주 찾는 곰설채설렁탕 연수점에서 순두부찌개를 블로그에 포스팅한 후 곰설채설렁탕의 대표 메뉴 설렁탕을 먹었습니다. 곰설채설렁탕은 모든 메뉴에 공깃밥 혹은 돌솥밥을 구분하여 주문할 수 있습니다. 저는 늘 돌솥밥을 주문 시 공깃밥 주문보다 시간이 조금이라도 더 걸리는 것이 마음에 걸려 늘 공기 설렁탕을 주문합니다. 참 마음의 여유가 조금도 없는 중년입니다. ▼ 설렁탕과 정말 잘어울리는 깍두기, 김치 그리고 오징어젓입니다. 곰설채설렁탕는 주문 시 깍두기와 김치를 따로 용기에 가득 담아 테이블 위에 올려줍니다. 정말이지 푸짐하고 인심 좋은 곰설채설렁탕입니다. ▼ 용기에서 깍두기와 김치를 빼내어 먹기 좋은 크기로 집개와 가위를 이용하여 자릅니다. 이 반찬들을 설렁탕에 밥을 말아먹으면 맛이 정말 좋.. 2020. 7. 18.
비오는날 야식으로 교촌치킨 후라이드 배달기 비가 많이 내립니다! 비오는날에는 더욱 더 야식이 더욱더 많이 생각나는 이유는 무엇인지, 저는 더 더욱 비오는날에 혹 방송에 먹는것이 나온다면 블로그 투어링하다가 맛있는 음식을 보면 참을성은 어리론가 사라져 버리고 식욕이 폭발을 해버립니다. 인천에 연일 비가 내립니다.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을 하다 오랜만에 교촌치킨을 주문하기로 합니다. 저희집이 즐겨먹는 교촌치킨은 교촌 오리지날 간장맛이나 매운맛을 섞어 먹는것을 좋아합니다. 어느날 우연히 맛을보게된 교촌 후라이드 그 후부터는 저희집 치킨 고정메뉴는 교촌 후라이드 치킨입니다. 서둘러서 단골 주문하는 인천 용형2동점에 전화를 걸어 교촌후라이드를 주문합니다. 비가내려 배달이 안될까 걱정을 했지만 50분 후에 배달됨을 알려줍니다. ▼ 음식 주문을 하면 참 시.. 2020. 7. 15.
옥련동 이바지감자탕에서 뼈해장국 학창 시절 서울에서 유명한 감자탕 골목이 있는 곳에 살던 친구 덕분에, 감자탕과 뼈해장국은 학창 시절부터 가장 좋아하는 메뉴가 되었습니다. 특히 뼈해장국은 혼자서라도 등뼈와 함께 든든한 한 끼를 먹을 수 있어서 제가 혼자 식사를 해야 할 경우에 자주 찾는 메뉴입니다. 든든하고 사랑하는 가족들이 있지만 함께 돼지 등뼈를 분해하며 맛있게 먹던 그 소중한 친구들이 생각날 때 자주 찾는 뼈해장국입니다. 오늘은 구수한 국물이 좋다고 알려진 옥련동에 위치한 이바지감자탕에 뼈해장국을 먹으러 가봤습니다. ▼ 옥련동에 위치한 이바지 감자탕은 식당을 쉽게 잘 찾아올수 있도록 대형 광고물을 식당 앞에 세워놓았습니다. 식당에 들어서니 테이블이 없습니다. 바닥에 앉는 식당입니다. 이바지: 도움이 되게함, 물건을 갖추어 바라지함.. 2020. 7. 12.
포베이 인천스퀘어원점에서 맛있는 비프쌀국수를 쌀국수를 고등학교 때부터 먹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고 보면 쌀국수란 음식을 즐긴 지가 꽤 오래되었습니다. 인천으로 직장을 옮기느라 이사를 온 후에도, 지역마다 자주 찾는 쌀국수집을 만들 정도로 쌀국수를 좋아합니다. 그중 주차하기도 편해 식당 접근성이 좋고 깔끔한 베트남 음식을 만들어내는 포베이 인천스퀘어원점을 소개드립니다. 스퀘어원이 처음 개장을 하고 식당이 4층에 위치했을 때부터 자주 이용을 하였는데, 얼마 전 3층으로 이전하여도 늘 깔끔하고 맛있는 쌀국수를 만들어내는 연수구 대표 쌀국수집입니다. 메뉴 주문 고민 안하는 식당 중의 하나로 자리에 앉자마자 저는 비프 쌀국수를 주문합니다. ▼ 쌀국수의 백미인 숙주나물입니다. 포베이 인천스퀘어원점은 더 추가해달라고 하지 않아도 될 만큼 많은 양의 숙주나물을 .. 2020.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