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ood Story258

집에서 맛보는 시원한 풀무원 평양 물냉면 면 요리를 좋아하는 저는 집에 늘 각종 라면과 면 요리가 항상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각종 비빔면과 냉면이 주류를 이루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접해본 풀무원의 평양 물냉면 그 깔끔한 육수 맛에 부드러운 냉면 맛에 놀라 또다시 유레카를 외쳤죠! 그 냉면을 소개드립니다. 양지 육수에 숙성 동치미로 맛일 낸 평양 물냉면 풀무원 제가 하는 직장생활이 나름 스트레스 가득한 업무를 하다 보니, 집에 돌아오면 가끔 저녁 식사 준비를 하기에 힘든날이 많습니다. 이때 정말 간단하고 또 짧은 시간에 먹을 수 있는 물냉면이 있어서 참 좋았답니다. ▼ 기본 평양물냉면 포장지입니다. 4인분의 냉면이 들어가 있습니다. ▼ 풀무원에서 제품 카피라이팅으로 깔끔한 냉면육수라고 하였네요. 강한 공감과 인정이 되는 광고문구입니다. 저는.. 2020. 8. 9.
든든한 한끼 영양가득한 비비고 육개장 저희 집은 부부가 일을 하는 맞벌이 부부입니다. 저는 오랜 자취생활 경력으로 인하여 간단한 요리는 손쉽게 해내는 편입니다. 바쁘고 심적으로 힘든 일이 많은 직장인들에게 가끔은 집으로 돌아와서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싶은 것이 솔직한 마음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그런 직장인이지만 아들 밥 먹이는데 소홀히 할 수가 없습니다. 가끔 너무 힘들때는 라면 끓여 주는데, 그것을 또 그렇게 맛있게 먹는것을 보면 속상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 여러 마음이 교차가 됩니다. 이럴 때 한 그릇 뚝딱 손쉽게 영양 가득한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어느 날 아내가 내어놓은 육개장 맛에 깜짝 놀랐던, 아주 빠른시간에 큰 노력 없이 손쉽게 만들어 먹을수 있는 음식을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이제는 저희 집 식자재 쇼핑 .. 2020. 8. 3.
동해 심곡항 오미 막국수에서 비빔막국수와 맛보기수육 동해에서 식사로 생선회를 많이 먹었다면, 그 다음 식사는 무엇으로 해야할지 고민이 될때가 있습니다. 물론 저처럼 생선회만으로 세끼를 다 해결해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아들에게 회는 하루에 한번이상 먹기는 힘든 메뉴라고 합니다. 아빠를 닮아서 주로 이야기 하는것들이 국밥혹은 면을 이야기 합니다. 그래도 여행을 와서 맛있는 음식 먹기를 바라는 마음에 검색을 하며 이동하던중 막국수를 좋아하는 아들이 "유레카!!"를 외칩니다. ▼ 동해 심곡항 내 정박한 멋진 보트와 등대 ▼ 심곡항에서 정동진 선크루즈 방향으로 100~200M 떨어진 거리 좌측에 위치한 심곡 오미 막국수입니다. 원래 이 자리엔 한옥으로 한식당이 위치해있었는데, 깨끗한 건물로 바뀌어 오미 막국수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으로 바뀌어 있네요. 이 .. 2020. 8. 2.
동해 대우칼국수 - 중1아들과 아빠가 인정하는 동해맛집 아들과 오랜만에 하는 여행입니다. 제가 강원도 동해에서 경험했던 좋은 것들을 보여주고 또 맛있는 음식을 먹게 해주고 싶습니다. 그런데 비가 많이 내립니다. 할 수 있는 활동의 제약이 커서 해줄 수 있는 것이 많지가 않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아침 식사로 무엇을 먹고 싶은지 물어보며, 동해의 맛집들을 아들에게 알려줍니다. 아들은 어제 많은 회를 먹어서인지 또 밖에 내리는 비로 인해서인지 수많은 식당들 중 고민 없이 대우칼국수를 선택합니다. 내심 아들에게 대우칼국수를 선택해라 마음속으로 빌었는데, 제 마음이 잘 전달되었나 봅니다. ▼ 비 내리는 날 우산을 받쳐 들고 대우칼국수를 찾아가는 아들 ▼ 대우칼국수는 묵호항에서 동해시 방향으로 조금만 더 가면 종합가구 할인매장이라는 커다란 아치형 광고판이 있는 바.. 2020. 8. 1.
아빠의 정성 가득한 요리 소고기 양지 미역국 소고기 양지로 미역국을 만들라는 아내의 명령으로 미역국을 끓였습니다. 제가 미역국은 좀 맛있게 끓이는 남자입니다. 집에서 늘 떨어지지 않는 식재료 미역입니다. 몸에 좋아서 맛이 좋아서 많이 먹는 미역의 대표 요리 미역국입니다. 미역의 영양소 ● 알칼리성 자연식품 ● 비타민 A ● 칼슘 ● 미네랄 - 아빠요리사 1. 미역을 적당량 덜어서 물을 붓고 미역이 불을 때까지 기다려줍니다. 저희 집은 삼 인 가족인데 사인분을 기준으로 준비합니다. 국수 삶을 때와 마찬가지로 엄지와 검지로 쥐었을 때 동전 크기만큼의 분량을 잡으면 사인분 기준의 양이 됩니다. 넓은 볼에 미역을 넣고 물을 넣어 10분 이상 기다리면 됩니다. 2. 10분 이상 기다리니 2번과 같이 미역이 바다에서 만난 것처럼 싱싱하게 불려집니다. 불린 미.. 2020. 7. 28.
아빠가 준비하는 주말특식 김치대패삼겹살 평소에 가족들 위해 쉬운 레시피의 요리는 제가 자주 만듭니다. 삼겹살을 많이 좋아하는 아들에게 삼겹살을 실컷 먹여주고 싶은데 식당을 찾기도 그렇고 무더운 여름에 집에서 삼겹살을 올리기는 힘이 들것같습니다. 야외에서 삼겹살 굽는것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그래서 선택한 음식 김치대패삼겹살입니다. 마침 푹익은 김치와 파김치까지 있으니 오늘 요리는 그리 어렵지 않을것이라는 강한 믿음이 생깁니다. ▼ 동네 정육점에서 대패삼겹살을 구입합니다. 이 대패삼겹살이 얼마전까지 만원이었는데, 이제는 만오천원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물가의 급상승을 몸소 체험을 합니다. 미역국에 넣을 한우양지도 함께 구입하였습니다. 김치대패삼겹살 재료를 소개합니다. ● 잘익은 김치 ● 잘익은 파김치: 선택사항 ● 맛술 1큰술 ● 국간장 2큰술 .. 2020. 7. 26.
아들과 함께하는 떡볶이 투어 두끼 인천구월점 아들이 아빠의 퇴근시간을 기다렸다는 듯 서점에 가자고 합니다. 온라인으로 구입하자고 하여도 구입하고 싶은 책을 다른 책과 비교하고 구입하고 싶다고 하니 할 말이 없습니다. 어릴 적부터 공부하기 싫어하고 책 읽기 싫어했던 특히 서점 가기 싫어하는 아빠는 서점 가고 싶어 하는 아들을 데리고 교보문고 인천점을 찾아갑니다. 아들이 원하는 책 두 권을 구입 후에는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외식 이야기를 합니다. 교보문고를 나와 구월동을 한 바퀴 돌면서 부자지간에 갈등과 고민이 시작됩니다. 무엇을 먹을까? 먹는 고민이 책 고르는 것보다 더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결정하게 된 음식은 떡볶이입니다. 교보문고와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는,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두끼 인천구월점을 가기로 결정을 합니다. .. 2020. 7. 23.
더함흥냉면1937에서 추억의 함흥냉면을 만나다 유난히 힘든 날, 마음이 힘든 날, 이럴 땐 무엇을 하시나요? 혹시 어떤 음식을 드시나요? 전 그냥 굶거나, 아니면 많은 양의 음식, 혹은 매운 음식을 찾습니다. 이중에서도 가장 많이 찾는 음식은 아버지와 추억이 많은 음식을 찾습니다. 아버지와 함께 식사했던 음식을 떠올리며 함께 갔던 식당을 찾거나, 그 소중한 추억의 식당에 가기 힘들때면, 그 음식만이라도 먹으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러면 놀랍게도 아버지께서 힘들어하는 아들녀석 위로해주시듯이, 어느 사이 제 마음은 든든해지는 효과가 생깁니다. 세상 물정 모르고 부모님 그늘 아래서 행복하기만 하던 시절, 아버지 손잡고 자주 가던 종로 예지동의 함흥냉면집들이 생각이 납니다. 직장인이 평일에 인천에서 서울 종로까지 가기란 어려운 일이기에, 연수구에서 함흥냉면을.. 2020. 7. 20.
설렁탕 맛집 곰설채설렁탕 연수점 점심시간이면 늘 자주 찾는 곰설채설렁탕 연수점에서 순두부찌개를 블로그에 포스팅한 후 곰설채설렁탕의 대표 메뉴 설렁탕을 먹었습니다. 곰설채설렁탕은 모든 메뉴에 공깃밥 혹은 돌솥밥을 구분하여 주문할 수 있습니다. 저는 늘 돌솥밥을 주문 시 공깃밥 주문보다 시간이 조금이라도 더 걸리는 것이 마음에 걸려 늘 공기 설렁탕을 주문합니다. 참 마음의 여유가 조금도 없는 중년입니다. ▼ 설렁탕과 정말 잘어울리는 깍두기, 김치 그리고 오징어젓입니다. 곰설채설렁탕는 주문 시 깍두기와 김치를 따로 용기에 가득 담아 테이블 위에 올려줍니다. 정말이지 푸짐하고 인심 좋은 곰설채설렁탕입니다. ▼ 용기에서 깍두기와 김치를 빼내어 먹기 좋은 크기로 집개와 가위를 이용하여 자릅니다. 이 반찬들을 설렁탕에 밥을 말아먹으면 맛이 정말 좋.. 2020. 7. 18.
비오는날 야식으로 교촌치킨 후라이드 배달기 비가 많이 내립니다! 비오는날에는 더욱 더 야식이 더욱더 많이 생각나는 이유는 무엇인지, 저는 더 더욱 비오는날에 혹 방송에 먹는것이 나온다면 블로그 투어링하다가 맛있는 음식을 보면 참을성은 어리론가 사라져 버리고 식욕이 폭발을 해버립니다. 인천에 연일 비가 내립니다.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을 하다 오랜만에 교촌치킨을 주문하기로 합니다. 저희집이 즐겨먹는 교촌치킨은 교촌 오리지날 간장맛이나 매운맛을 섞어 먹는것을 좋아합니다. 어느날 우연히 맛을보게된 교촌 후라이드 그 후부터는 저희집 치킨 고정메뉴는 교촌 후라이드 치킨입니다. 서둘러서 단골 주문하는 인천 용형2동점에 전화를 걸어 교촌후라이드를 주문합니다. 비가내려 배달이 안될까 걱정을 했지만 50분 후에 배달됨을 알려줍니다. ▼ 음식 주문을 하면 참 시.. 2020. 7. 15.
속이 시원한 얼큰 김치콩나물국 아침에 국물 없으면 식사하기 힘든 전통 한국인 입맛을 가졌습니다. 제가 좋아하고 잘 만드는 국중 하나가 얼큰 김치콩나물국입니다. 마트를 다녀올때면 늘 얼큰 김치콩나물국을 먹습니다. 콩나물을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어줍니다. 몇번을 행구어내면 요리 시작 준비가 완료된겁니다. 얼큰 김치콩나물국 ● 콩나물 ● 잘익은 김치 ● 익은 김치국물 ● 쌀뜨물 ▼ 얼큰 김치콩나물국 재료입니다. 콩나물은 마트에서 구입한 씻어져나오고 다듬어진 콩나물을 사용하였습니다. 잘익은 김치만 있으면 되며 밥을 하기전에 쌀뜨물을 준비하면 구수하고 얼큰한 콩나물국을 먹을수 있습니다. ▼ 쌀뜨물을 콩나물에 부어줍니다. 물양은 콩나물을 약간 덮어줄 정도의 양이면 충분합니다. 쌀뜨물을 이용하면 한결 더 구수한 라면과 각종 국과 찌개를 먹을수 있.. 2020. 7. 15.
얼큰 감자국으로 든든한 식사 국물이 있어야지 식사하기가 편한 대표 한국인입니다. 또 국물이 있으면 말아먹기 좋아하는 아저씨 식상입니다. 그런 제가 자신있게 하는 요리중 하나가 얼큰 감자국입니다. 사실 모든 요리에 고추가루를 듬뿍 뿌려서 만드는 요리 스타일이라고는 하지만, 제가 자신있게 만드는 요리중 하나이며 맛도 좋아 얼큰 감자국을 소개드립니다. 사진은 예전에 포스팅을 위하여 사진을 남겨놓았는데, 사진의 만족도가 떨어져 미루어오다 포스팅합니다. 얼큰감자국 ● 쌀뜨물 여유있게 ● 감자 1개 ● 양파 1개 ● 고추가루 ● 청양고추 ● 마늘 ● 간: 소금간, 국간장 이용하여 간을 맞춥니다. 생존요리사 레시피 ▼ 위에 설명드린 얼큰 감자국 재료들입니다. 여기에 가장 중요한 부재료인 고추가루와 마늘이 빠져있네요. ▼ 감자 껍질을 벗겨내고, .. 2020. 7. 12.
옥련동 이바지감자탕에서 뼈해장국 학창 시절 서울에서 유명한 감자탕 골목이 있는 곳에 살던 친구 덕분에, 감자탕과 뼈해장국은 학창 시절부터 가장 좋아하는 메뉴가 되었습니다. 특히 뼈해장국은 혼자서라도 등뼈와 함께 든든한 한 끼를 먹을 수 있어서 제가 혼자 식사를 해야 할 경우에 자주 찾는 메뉴입니다. 든든하고 사랑하는 가족들이 있지만 함께 돼지 등뼈를 분해하며 맛있게 먹던 그 소중한 친구들이 생각날 때 자주 찾는 뼈해장국입니다. 오늘은 구수한 국물이 좋다고 알려진 옥련동에 위치한 이바지감자탕에 뼈해장국을 먹으러 가봤습니다. ▼ 옥련동에 위치한 이바지 감자탕은 식당을 쉽게 잘 찾아올수 있도록 대형 광고물을 식당 앞에 세워놓았습니다. 식당에 들어서니 테이블이 없습니다. 바닥에 앉는 식당입니다. 이바지: 도움이 되게함, 물건을 갖추어 바라지함.. 2020. 7. 12.
포베이 인천스퀘어원점에서 맛있는 비프쌀국수를 쌀국수를 고등학교 때부터 먹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고 보면 쌀국수란 음식을 즐긴 지가 꽤 오래되었습니다. 인천으로 직장을 옮기느라 이사를 온 후에도, 지역마다 자주 찾는 쌀국수집을 만들 정도로 쌀국수를 좋아합니다. 그중 주차하기도 편해 식당 접근성이 좋고 깔끔한 베트남 음식을 만들어내는 포베이 인천스퀘어원점을 소개드립니다. 스퀘어원이 처음 개장을 하고 식당이 4층에 위치했을 때부터 자주 이용을 하였는데, 얼마 전 3층으로 이전하여도 늘 깔끔하고 맛있는 쌀국수를 만들어내는 연수구 대표 쌀국수집입니다. 메뉴 주문 고민 안하는 식당 중의 하나로 자리에 앉자마자 저는 비프 쌀국수를 주문합니다. ▼ 쌀국수의 백미인 숙주나물입니다. 포베이 인천스퀘어원점은 더 추가해달라고 하지 않아도 될 만큼 많은 양의 숙주나물을 .. 2020. 7. 8.
곰설채 설렁탕 연수점의 순두부찌개 - 설렁탕집에서 순두부찌개를 이렇게 만들다니 고정 관념이 얼마나 무서운것인지 음식으로 느낀적이 있었습니다. 특정 음식 전문점에서 전혀 다른 음식 메뉴가 있을때 흔히 그런 메뉴는 무시하고 주 메뉴를 주문합니다. 저의 점심 단골집 곰설채 설렁탕의 순두부찌개가 그렇습니다. 점심시간이면 자주 가는 곰설채 설렁탕, 제가 주문하는 메뉴는 늘 공기 설렁탕입니다. 순두부찌개를 너무 좋아하지만 설렁탕집에서 순두부 찌개를 주문할 마음은 없습니다. ▼ 건물 외벽에서 조차 제외된 메뉴 순두부 찌개를 굳이 주문하고 싶은 마음은 생기지 않으니 말입니다. 어느날 그 좋아하는 순두부 찌개를 한번 주문해보기로 마음 먹어봅니다. ▼ 곰설채 설렁탕의 너무나 맛있는 깍두기와 김치입니다. 특히 잘익은 깍두기의 아삭한 맛은 살면서 먹어본 음식점 깍두기 중 최상급이라고 해도 될정도입니다... 2020. 7. 7.
국밥대장 청라점의 돼지국밥과 육회비빔밥 일요일 아침일찍 장보고 오라는 아내의 명령을 수행하기 위하여 아들과 함께 밖을 나섭니다. 그리고 사춘기가 시작되는듯한 행동을 보이는 아들과 아내 사이에서의 갈등이 커져서 그냥 있을수가 없습니다. 함께 이곳 저곳을 드라이브하며 오랜 대화를 나눕니다. 도착한곳은 청라 국제도시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아들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저 또한 말을 많이하다보니, 저혈당 증세가 보입니다. 아침을 걸러서인지 몹시 배고프고 어지럽습니다. 가장 가까운 식당을 찾아들어갑니다. 아들녀석이 찾아준 식당입니다! 국밥대장, 제가 워낙 국밥을 좋아하니 이곳이 좋겠다고합니다. 중1 아들은 국밥 좋아하는 아빠때문에 벌써부터 분식보다는 국밥을 좋아하는 입맛으로 변하였습니다. ▼ 아침이라 그런지 매장에 사람이 많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깨끗이 관.. 2020. 7. 6.
어머니의 손맛 오이지냉국 만들기 더운여름철 각자 좋아하는 음식들이 많을것 같습니다. 보양식을 즐기시는 분, 이열치열 뜨겁고 따뜻한 음식을 즐기시는분, 시워한 음식을 좋아하시는분 등 각자 계절별 날씨별로 생각나는 음식들이 많은데, 오늘은 어머니가 여름이면 자주 식탁위에 올려주시던 오이지 냉국이 생각이나 만들어봤습니다. 연로하신 어머니가 주신 오이지를 이용하여 만들어봅니다. 더운여름 날씨에 가족들이 좋아했으면 좋겠습니다. 오이지 냉국 재료 ● 오이지 ● 다진 파 ● 다진 마늘 약간 ● 다진 고추 약간 ● 고춧가루 ● 식초 4큰술 ● 매실액 1큰술 ● 깨 약간 ● 물 500ml 생존요리사 레시피 ▼ 잘 절여진 오이지 두개를 준비하였습니다. ▼ 양념으로 들어갈 마늘과, 파, 청양고추입니다. 이것들을 잘 다져야합니다. ▼ 투박하지만 먹을만하게 .. 2020. 7. 6.
인천 연수구 평양냉면은 백면옥 면을 좋아하는 저는 모든 종류의 면을 좋아합니다. 좀 느끼한 스파게티를 제외하고는 마다하는 경우가 없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면은 냉면입니다. 특히 함흥냉면을 좋아합니다. 예전 선배와 함께 간 서울에 유명한 평양냉면 맛집에 줄을 한참을 서서 기다리다 처음 평양냉면 맛을 보고 어떻게 이런 냉면을 만들수 있지 경악을 하던적이 있었습니다. 역시 냉면은 함흥냉면이라는 생각은 더욱 굳혀져 갔습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어느날 시원한 냉면 한그릇을 먹고싶은데 함흥냉면과 평양냉면을 함께 파는 식당에서 주문이 잘못되어 평양냉면이 제 테이블 앞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다시 취소하기 힘들어 그냥 먹었던 평양냉면.... 두번째 먹어서야 그 놀라운 맛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몸상태가 좋지 않기에 연수구 연수동에 위치한 .. 2020. 7. 2.
짬뽕라면의 원조 오징어짬뽕 라면 남자의 생존요리가 어떻게 되서인지 계속해서 라면만 올리게 됩니다. 장마의 시작이라고 비가 많이 내리던 요 몇일 라면이 많이 생각이나서 마트로 라면 쇼핑을 하러갑니다. 비가오면 어울리는 라면은 얼큰한 라면입니다. 바로 눈에 들어오는 라면이 하나 있습니다! 짬뽕라면의 원조 "오징어 짬뽕" 라면 남자의 생존요리 라면 강국 대한민국이 한때 짱뽕 라면으로 히트 치던 시절이 있었는데, 제 생각에는 그 짬뽕라면의 원조는 오징어짬뽕 라면이 아닐까 생각이듭니다. 한참 혈기왕성하던 스무살 1992년에 어느날 알게된 오징어짬뽕 라면의 그 깊은 맛에 반하여 정말 많은 오징어짬뽕면을 먹었습니다. ▼ 그 맛있는 오징어짬뽕 라면을 끓입니다! 진정한 원조 짬뽕라면 입니다. ▼ 먹다보면 정말 마른 오징어가 나오는 오징어짬뽕면의 깊은맛.. 2020. 6. 30.
든든한 한끼의 국밥을 원한다면 부산아지매국밥 송도점 바쁜 직장인들의 즐거움중 하나는 점심일거라 생각이듭니다. 혹 어떤 사람들은 매일 무엇을 먹어야할지 고민이 힘들다고 할수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것중의 하나가 직장인의 점심시간이죠. 든든한 한끼로 직장인의 허기를 달래주는 부산아지매국밥 송도점을 다녀온 내용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 벽에 대표 매뉴를 게시해놨습니다. 저는 이 많은 메뉴중 조금의 지체나 고민없이, 늘 그렇듯 얼큰이 국밥을 주문합니다. 속푸는데 참 좋은 메뉴입니다. 얼큰이 국밥는 돼지 앞다리살, 순대, 오소리감투와 순대가 함께 나오는 대표 메뉴중 하나입니다. ▼ 앞에 놓여진 메뉴판을 얼큰이 국밥이 나오기전까지 확인해봤습니다. 저는 음식에 관해서는 먹는것 만 먹는 소심한 성격인것 같습니다. 부산아지매국밥을 그렇게 많이 이용하면서도 늘 .. 2020. 6. 30.